『오! 이런, 이란』은 그곳에 머물며 보고, 느끼고, 겪은 이란의 맨얼굴을 20대의 시선으로 발랄하고 다채롭게 들려준다. 기숙사 친구들과 그들의 고향을 떠돌고,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여인을 따라가고, 재이란 한국인 등을 찾아다니면서 이란의 12개 도시를 1년 8개월 동안 누볐다. 저자는 히잡을 써야만 볼 수...
프랑스 계몽사상의 대표자 몽테스키외가 32세의 나이에 익명으로 발표, 일약 그를 사교계의 유명인사로 만든 서간체 풍자 소설. 프랑스를 여행하는 페르시아인의 눈을 통해 당시 우월감과 자만심에 가득 차 있던 프랑스인과 프랑스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했으며, 동시에 이후 <법의 정신>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