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의 단편집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작가가 가장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했던 시기의 단편들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1963년부터 1981년까지 쓴 스물다섯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의 모티브가 된 《작고 검은 상자》, 1993년과...
딕의 단편집 『마이너리티 리포트』. 저자가 전업 작가 생활을 막 시작한 1952년부터 중·장편과 순수문학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1954년까지 3년 사이에 집필한 120여 편의 단편들 가운데 영화화되거나 문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 20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발표 순서대로 작품을 수록하여 저자가 왜...
딕의 대표작『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20세기의 전설적인 SF로 추앙받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핵전쟁의... 경찰서 소속 안드로이드 사냥꾼 릭은 가짜로 만들어진 전기 양 대신 진짜 양을 사고 싶어한다. 어느 날 잘 나가는 선배 사냥꾼 데이브가 안드로이드에 의해...
딕 걸작선’이 12번째 작품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로 완간되었다. 이 책은 필립 K. 딕의 작품들 중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이런 상황에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들이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혹은 ‘꿈’을 찾아 지구로 탈주하는 일이 벌어지자, 지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