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간된『30만 원으로 한 달 살기』는 ‘3만엔 비즈니스’의 취지와 철학,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담은 책이다.
후지무라 박사의 ‘3만엔 비즈니스’에 대한 수업은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되었다. 무엇을 해야 행복해지는지 많은 제안이 있지만 논의가 진행될수록...
책으로부터 구원받은 한 소년이
세상 모든 책에 바치는 헌사
“그는 도대체 인간의 언어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깨달을 때까지,
마침내 그 구절의 필요성이 스스로 존중될 때까지 읽고 또 읽었다.”
- 루이스 세풀베다
책이라는 문명의 입석들에게 배운
삶의 모든 것
무언가 읽고 쓰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행위다. 책은 그 행위를 완성하는 궁극의 형식이자 내용이다. 이 책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는 오랫동안 문화전문기자로서 또 시인으로서 읽고 쓰는 일을 천형으로 여겨온 저자 허연이 ‘책 읽기’라는 제의에 바치는 헌사이자 애가다. 소설가 박상륭부터 영미 현대시의 아버지 W. H. 오든, 철학자 박이문, 시대를 앞선 페미니즘 전사 케이트 밀릿, 그리고 최초로 구름의 이름을 지은 루크 하워드까지 세상을 구하고 바꾸었던 이들의 빛나는 책과 문장을 소개한다. 책의 시대 끄트머리(?)일지도 모를 오늘날, 책에게 “유일하게 뭔가를 배웠으며, 유일하게 패배했고, 유일하게 고개를 숙였던” 한 소년의 비블리오그라피가 펼쳐진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에게 건네는, 시민에게 필요한 도시학개론 『도시의 발견』. 저자가 동네 아저씨로, 시민으로 살아온 일상에서부터 20여 년간 도시 연구를 통해 쌓아온 도시 DIY의 노하우와 도시 철학을 담은 책이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인사동 보전 등 이곳저곳에서 20여 년간 도시 프로젝트를...
우리는 "~였다면 좋았을 텐데” “만약 ~라면 어떡하지?" 등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를 믿으며 불안해한다. 한 가지...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 이 책의 저자 바바라 버거는 이렇게 질문하면서, 우리들에게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 걱정과 불안의 근원을 파헤치고 진정한 행복으로...
선을 넘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조심을 해야 하는지, 직장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선 긋는 법이나 지키는... 소중한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내가 선을 넘지 않아야 상대방도 선을 넘지 않는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안전거리와 디테일의 마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