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를 망라한 존재, 환관을 낱낱히 파헤치다!만들어진 제3의 성, 환관. 그들은 왜 궁정의 주인인 군주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였을까? 『환관 이야기』는 환관 연구자로 알려진 미타무라 다이스케의 ≪환관-측근 정치의 구조≫를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여자도, 남자도 아닌 비인간적인 존재가 무엇인지....
역사를 움직인 숨은 권력자 지금껏 알지 못한 우리 역사의 절반, 역사 속 숨은 주인공들의 은밀한 사생활왕의 그림자, 환관과 궁녀로 보는 역사이야기『환관과 궁녀』. 시대극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면서도 끝끝내 주연이 되지 못한 이들이 있다. 역사에서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사람들, 환관과 궁녀....
"어차피 자를 건데 상관없잖아" 거세용 칼을 든 도자장의 거침없는 이야기『환관제조일기』는 19세기 청나라의 ‘환관’이 주제인 만화이다. 궁궐 서쪽 ‘창자’라는 곳에 오룡이라는 도자장(환관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오룡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도자장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가업을 이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