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초록빛 위안이 삶에 스미는 시간
킨포크가 만난 정원의 표정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의 가든 에세이.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킨포크〉의 편집장 존 번스와 킨포크 팀은 14개국 23개 도시를 돌며 전 세계인의 정원을 방문했고, 그곳의 식물만큼이나 단순하고 우아하게,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이들을 만났다.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화가 등 각기 다른 일을 하며 정원을 가꾸는 이들은 우리에게 한 가지 공통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식물을 돌보는 일은 자기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파리의 좁은 아파트 옥상에 자기만의 자연 도피처를 만든 가든 디자이너부터 꽃잎의 구조를 연구하며 종이꽃을 연구하는 뉴욕의 공예가, 코펜하겐 커뮤니티 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사람들까지. 말 없는 식물에게 가장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식물처럼 자기 모습 그대로, 무엇을 바꾸려 애쓰지 않는 이들의 일상에는 특별한 울림이 있다. 마음이 복잡한 날에는 이 책을 펼쳐보자. 언제나 다정하게 곁을 내주는 친구의 정원에서 잠시 거닐다 온 듯한 기분을, 그리하여 문득 편안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들처럼 수많은 기술과 자원을 연결해 활용하려면 내부 시스템과 운영이 매우 견고하고 정확하게 조정돼야 할 뿐 아니라 업무 형태와 성과 측정 방식... 구글에서 사용된 것으로도 유명한 OKR은 기업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달성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다.
열세 살 아스퍼거 증후군 소년의 눈으로 바라 본 아스퍼거 증후군 청소년을 위한 생활 지침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지닌 열세 살짜리 소년이 직접 쓴 책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유머 있고 위트 있는 표현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라.’는 인생에 대한 철학적 고찰까지 담고 있다.
이 책은 아스퍼거...
30년 전쟁의 한 연대기『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이 작품은 브레히트의 긴 작품 활동 기간 중 가장 전성기로 일컬어지는 1939년에서 1944년 사이 망명지에서 씌여졌던 일련의 대표적인 작품들 가운데 하나이다. '억척어멈'이라는 인물에 대한 비판적 거리를 취하면서 그녀의 삶에 감추어진 모순들을 하나하나...
『자원전쟁』은 「슈피겔」 기자들이 새로운 냉전의 핵이 되고 있는 "석유와 가스" 라는 자원을 둘러싼 투쟁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책. 자원을 둘러싼 투쟁이 어떻게 강대국들을 위험한 대치상태로 몰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원유, 천연가스, 우라늄, 철광석 등을 비롯한 천연자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