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조직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업의 테마로 정하고 23년간 고민의 여정을 이어 오고 있는 《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의 저자 박정열은 나 자신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의 여정을 통해 우리 삶의 존패 또는 번영의 스토리가 생겨난다고 말한다. 이제 그가 말하는 ‘휴탈리티’를 통해 기술이 진보해도...
AN INTRODUCTION TO THE CONCEPT OF "DISASTER CAPITALISM" OFFERS AN EXPOSGE OF HOW THE GLOBAL "FREE MARKET" HAS EXPLOITED CRISES, VIOLENCE, AND SHOCK OVER THE PAST THREE DECADES TO PROMOTE RADICAL PRIVATIZATION THAT BENEFITS LARGE CORPORATIONS AND POWERFULINTEREST GROUPS.
‘어른의 사랑’이란 뭘까.바람과 공기와 비의 냄새 사이에서 불현듯 되살아나는 어린아이처럼 투명하고 맑은,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 《태도에 관하여》 등 소설과 에세이로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임경선 작가의 소설이다. 작가는 많은 것들이...
초베스트셀러의 주인공
곰돌이 푸가 돌아왔다!
동심을 잃고 싶지 않은 그대에게
곰돌이 푸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진심
A.A 밀른의 동화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가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그 후로 푸는 약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초베스트셀러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의 명성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그림 에세이 『곰돌이 푸, 진심은 네 곁에 있어』에는 전 시리즈와 달리, 위로의 메시지뿐 아니라 세 가지의 동화도 함께 실려 있다. 특히 푸뿐만 아니라 피글렛과 티거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고, 종이를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삽화로 독자들에게 소장의 기쁨을 선사한다.
“길을 아는 거야?”
“아니, 하지만 집에 있는 꿀단지가 내 배를 부르고 있어.
그러니까 내 배가 가리키는 대로 따라가면 돼.”
푸는 때로 자기가 비구름이라며 장난을 치거나, 꿀을 잔뜩 먹어 배가 부른 채로 문에 끼이는 등 서툴고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우리가 어릴 때 본 푸는 그저 귀여운 곰돌이였지만, 어른이 되어서 본 푸는 행복과 용기에 대해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게 하는 존재로 바뀌어 있다.
푸는 사람을 넘겨짚거나 오해하지 않고, 작고 소박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할 줄 안다. 미래를 걱정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붙잡고 끙끙 앓는 대신, 일이 해결될 때까지 차분히 기다릴 줄도 안다. 친구들과 함께 놀 때나 맛있는 걸 먹을 때는 즐거운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듯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푸는 우리에게 꽤나 큰 위로로 다가온다.
나만의 행복을 좇아가는 단순함의 용기와, 애써 노력하거나 쉽게 좌절하지 않는 단단함을 지켜보는 동안 우리 마음은 어느새 따뜻함으로 물들게 될 것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대화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우리는 모두 끌리는 사람, 옆에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