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 또는 주권에 관한 책이다. 홉스는 왕과 의회가 자주 충돌하고, 또 거기에 교회의 힘이 충돌하여 영국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에 평화와 질서를 되찾기 위해서는 왕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을 절대권력에 비유하여...
"어차피 자를 건데 상관없잖아" 거세용 칼을 든 도자장의 거침없는 이야기『환관제조일기』는 19세기 청나라의 ‘환관’이 주제인 만화이다. 궁궐 서쪽 ‘창자’라는 곳에 오룡이라는 도자장(환관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오룡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도자장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가업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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