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된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저자가 92세에 출간한 자서전과 사랑 넘치는 그림 67점을 모아 엮은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1부에서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고, 생일이 무언지 알지 못한 채 그저...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잊을 수 없는 상처, 소중한 추억, 가슴 깊이 품고 있는 희망…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진실한 글쓰기 기술
호숫가 통나무집에서 홀로 산 2년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픈 이야기가 다른 이에게 힘든 삶을 이겨낼 용기를 주기도 한다. 내 경험을 어떻게 글로 써야 이런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내 삶도 그런 글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평범한 경험도 가치있게 대하고, 숨기고 싶은 자신의 내면을 끝까지 마주하며, 다른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는 자세. 그 위에서 오직 나만이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진실의 언어를 찾을 때, 삶의 모든 순간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단 세 권의 책으로 스티븐 킹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어 일으킨 메리 카.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에는 그가 어떻게 탁월한 인생 글쓰기를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고백과 30여 년 동안 사람들에게 인생 글쓰기를 가르쳤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현대 사회의 가장 인기 장르인 ‘자전적 글쓰기’에 대한 유일무이한 책이다.
누구나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시대. 작문 기술을 알려주는 여느 글쓰기 책으로 해결 안 되는 갈증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조언들. 글쓰기를 넘어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찰, 열정 그리고 용기가 찾아갈 것이다.
『인체재활용(원제: STIFF)』은 연구용으로 기증된 시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취재한 결과물이다. 시체는 매우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는 순간을 항상 함께해왔다. 해부학 실습에 사용될 뿐 아니라 시체 머리만 잘라내어 성형수술 실습용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시신 부패...
당당하고 자신있게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하자. 행복한 은퇴와 그렇지 못한 은퇴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은퇴는 누구나 거쳐야 하는 인생의 과정이다. 멋진 인생은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 시간, 마음, 건강 등 삶의 요소들을 가꾸기 위한 101가지 비결!
18세기 중반, 유럽에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하나는 박물학의 출현이고, 다른 하나는 유럽 최초의 국제 과학 탐사단이 생긴 일이다. 이 책의 지은이 메리 루이스 프랫은 이러한 18~19세기의 여행기들을 분석한다. 지은이는 유럽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을 소재로 한 여행기의 변화(유행)를 좇으면서, 이들 여행가와 이들이 남긴 여행기들이 제국주의를 보조하거나 그에 대응하는 시대의 담론을 만들어냈다는 공통점을 짚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