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터교의 실천신학자 빌리암 나아겔의 『그리스도교 예배의 역사』. 세계 교회 예배 역사의 발전사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시대마다 예배의 구조를 집약해 주고 있으며, 찬송가가 생기기 전에 있었던 예배 음악의 발전을 짚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예배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예술의 꽃인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
모든 예술 작품에는 알게 모르게 그 시대의 상황이 녹아 있게 마련이다. 예술가들의 감수성이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대의 사회상을 충실하게 반영했던 뛰어난 예술 작품은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는 스스로 역사가...
마태복음의 깊은 의미를 아름다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신학적ㆍ영적 강해『긍휼의 목자 예수』. 저자 채영삼 교수는 마태복음을 여는 핵심적인 열쇠를 '긍휼의 목자 예수'로 보고, 이 열쇠를 통해 마태복음의 보고를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다. 마태복음 전체의 학문적인 논의를 기초로 하면서도 사변적인...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사진의 작은 역사 외』는 철학, 미학, 문학, 신학 등 거의 모든 인문학적 사유의 전방위적 사상가였던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 선집 제 2권으로 '아우라'(Aura)의 개념으로 익히 알려진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은 그의 사상이 국내에 가장 폭넓게 전파되는 데 기여한 잘 알려진 글을 담은 책이다.
벤야민은 지금까지의 예술이 '의식'에 바탕을 두었다면, 이제 예술은 다른 실천, 즉 '정치'에 바탕을 두게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인간적 가치와 융합한 기술, 이것이 바로 '테크플러스(TECH+)'다!융합전도사 김용근의 창조형 패러다임 『기술은 예술이다』. 이 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용근이 정책 입안과 실행의 현장에서 써내려간 도전과 그 성과 보고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제 기술은 예술을 향해 진보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