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근원적인 성찰을 담고있는미국 낭만주의 소설작가 호손의 대표단편 12편 수록. '나의 친척, 몰리네 소령', '로저 맬빈의 매장', '야 망이 큰 손님', '목사의 검은 베일', '이선 브랜드' 등 1831년부터 1850년 사이에 발표된 12편을 모았다.
하루 공부의 가격? ‘공부하라’는 잔소리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책!“만약 공부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한 시간에 얼마쯤 될 거라고 생각하니?”“그런 생각은 한 번도 안 해 보았는데요.”“그래? 그러면 지금 한번 생각해 보렴.”“음, 글쎄요. 대충 한 3,000원쯤?”“그래?...
북한 어린이들의 처참한 실상을 그린 이야기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죽어서라도 빠져나가고 싶은 수용소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명진이, 동생과 함께 꽃제비가 되어 구걸하며 살아가는 명섭이,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는 청혜 등 '인권'을 꿈꿀 수조차 없는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이...
공식적인 역사 기술에서 제외된 개별적인 인간들의 이야기!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빛나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13권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자 구성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열세 번째 작품은...
특히 저자는 기존의 노동의 시대가 저물면서, 어마어마하게 부를 가진 집단과 인적 자본도 거의 없는 집단으로 극명하게 나뉠 것이라고 경고한다. 다가올 불평등은 기술적 실업이 알리는 경고로 국가 간, 기업 간, 개인 간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대안과 과제를 냉철하게 파헤친다. 하버드 대학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