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른 중세의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의『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해봄직한 고민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그 면면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이 나이와 성ㆍ세대ㆍ문화를 초월해서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신학 이론의 설명이나...
기만과 날조로 점철된 날 것의 미국 창조 신화『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는 백인들의 끝없는 탐욕이 일으킨 인디언 학살전쟁에서 마누엘리토, 붉은구름, 검은주전자, 앉은소, 매부리코, 작은까마귀, 조셉, 제로니모 등 진정한 평화주의자이자 자연보호주의자였던 인디언 전사들이 부족들을 구하기 위해 치렀던...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온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 쓰기 가이드북
&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전적 에세이이자 기나긴 애도의 글
하버드대학교 3년 연속 최우수 강의상 수상
작가 은유, 김신지, 퓰리처상 수상 작가 제럴딘 브룩스 추천!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자전적 에세이 쓰기 A to Z』는 평생 글을 쓰고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왔으며, 16년간 아픈 아들을 간병하며 힘든 시간을 통과한 저자가 ‘자전적 에세이’ 쓰기의 의의부터 창작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자전적 에세이를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글쓰기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단서와 풍부한 일화, 구체적 조언과 지침이 망라되어 있다.
오랫동안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저자는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 접근하는 관점, 구체적인 방법론, 사례, 길잡이를 만들 수 있었고,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자전적 에세이의 예화로 제시하며,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쓰기를 통한 치유, 글쓰기가 주는 해방감을 이야기한다. 책은 자전적 에세이 쓰기 가이드북인 동시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전적 에세이이자 기나긴 애도의 글이다. 그동안 소설 및 실용문 글쓰기 책이 상당수 출간된 데 비해 자전적 에세이 글쓰기 책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은 에세이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14년 동안의 칼럼에서 엄선한 보석 같은 사색의 글들!『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TV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14년에 걸쳐 자신의 삶을 풀어낸 책이다. 그녀가 직접 쓴 유일한 책으로,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O 매거진》에 연재한 글들을 모아 엮었다. 이 책은 사생아로 태어나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