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드러내는 강력하고 냉철한 경고
유럽 대륙 문화의 자살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결과를 바꿀 마지막 기회는, 지금이다”영국의 젊은 언론인이자 정치 논평가 더글러스 머리의 2017년 화제작 『THE STRANGE DEATH OF EUROPE』의 한국어판 『유럽의 죽음』이...
이 책은 코믹 SF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자 최고작으로, 한마디로 말해 '범우주적인 거대한 농담'이다.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상상력, 별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행각, 블랙 코미디적인 유머감각과 경쾌한 풍자, 진지하고 심각한 주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기. 그야말로 우스운 상황과 대화들이 가득하다.
“‘인간 볼테르’에 대한 권위 있으면서도 간단명료한 책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관용론》의 저자로 유명한 볼테르는 유럽 계몽주의 시대의 주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볼테르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인 니컬러스 크롱크는 《인간 볼테르: 계몽의 시인, 관용의 투사》를 통해, 연극인, 시인, 영국인, 과학자, 궁정인, 제네바인, 운동가, 인기인 등으로서 볼테르의 주목할 만한 다양한 이력을 추적하며, 그의 사고가 계몽주의와 그의 시대에 대한 우리의 통념과 이해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 준다.
볼테르의 저작과 활동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생생한 검토를 통해, 이 책은 당대 문단의 명사로서 볼테르의 위상과 독특한 위치를 살피고, 그가 자신의 작품을 두고 벌였던 논쟁의 맥락 속에서 다양한 작품의 의미들을 살펴보고 있다. 《인간 볼테르》는 볼테르가 문학과 철학에 미친 영향뿐만 아니라, 프랑스인들의 정치적 가치와 현대 프랑스 정치에 미친 영향까지 추적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원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그 속에 담긴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들!?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19의 치료제는?
-링컨 대통령은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했을까?
-고혈압약을 먹었더니 털이 자랐다고?
-오바마 정부가 사후피임약 때문에 고민했던 까닭은?
-강아지 구충제가 암을 치료한다고?
-‘포켓몬스터’를 보다가 발작을 일으킨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은 무엇일까?
▼ 2020년 5월! 지구가 멈추다
2020년 봄, 전 세계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다. 지구를 장악했다고 한껏 허세를 부리던 인류는 한낱 바이러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고, 세계는 멈춰 버렸다. 과학자들은 지구에 약 160만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추정한다. 그중 현재까지 발견된 바이러스는 5,000종 정도다. 바이러스는 사람뿐 아니라 다른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식물, 세균에서도 발견된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가장 큰 차이는 스스로 생명 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세균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관을 가지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생존에 필요한 유기물을 스스로 만들지 못해 숙주의 힘을 빌려서 증식한다.
오랫동안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바이러스는 어디서 온 것일까? 그 시작은 약 1만 년 전 수렵에서 농업으로 생활양식이 바뀌고 가축을 키우면서다. 동물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가축과 가까이 지내던 사람에게 침입한 것이 그 시작이다. 바이러스가 가축을 숙주로 살다가 사람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생겼다.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종으로 숙주를 바꾸었는데, 그 과정에서 숙주를 죽이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책은 매력적인 한 장의 그림, 박력 있는 만화 컷을 만드는 구도 비결이 담겨 있다. 구도의 기본 지식부터 캐릭터의 자세와 등장인물의 수에 따른 구도 배치 방법, 화면을 적절하게 잘라 안정감, 약동감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작품에 임팩트을 더하는 구도법을 60여 개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