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란 전통을 계승하는 사람이며, 또한 생명과 사물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순리대로 따르는 사람이다. 은 이러한 장인들의 모습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는 책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자신의 직업을 인생의 업으로 삼는 장인정신을 느끼게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장인들은 예술작품보다는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들거나 그에 관련된 기술을 지니고 있는 장인들이다. 한과와 천연염색, 숯과 옹기, 짚공예, 온돌 등의 의식주 관련 장인은 물론, 태어남과 죽음과 관련있는 조산사와 염장이도 소개되어 있는 점이 독특하다.
또한 이 모든 공예품과 기술은 자연친화적이며 생태적이라는 점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강정과 조청 등의 한과와 염색의 경우엔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기도 해 전통 공예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이제 정신과 물질의 세계는 일이관지 되지 못하고, 검토되고 해석되어야 할 증거들만이 넘쳐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세계관이 뒤바뀔지도 모른다는... 동시성원리는 인과율과 짝을 이루고 있는 자연과 정신을 설명하는 필수적인 원리이다. 동시성원리는 주로 우연한 사건이나 기적 혹은 자연법칙을 벗어나는...
★★★ 최재천, 정여울 강력 추천 ★★★
“이 책에는 자연의 품에 안겨 숨 쉬어야 할
과학적 근거가 차고 넘친다!”
_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프랑스 대표 뇌과학자가 밝혀낸 자연이 선물하는 만족감의 비밀
인간이 자연 속에 머물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행복 메커니즘을 탐구한 과학 교양서.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장이자 20여 년간 뇌와 신경을 연구해온 신경과학자인 저자 미셸 르 방 키앵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내려진 봉쇄령으로 ‘자연의 부재’를 경험했다.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되면서 그동안 당연하게 누리던 자연이 주는 혜택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연을 향한 인간의 ‘본능적 애정’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로 했다. 바로 이 책 『자연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이 그 결과다.
자연은 어떻게 삶의 기쁨이 되는가? 이 책은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진화했기 때문에 자연을 향한 과학적 이끌림이 유전자에 내재해 있다고 말하며 자연이 인간의 신체부터 심리까지 전방위적으로 선물하는 긍정적 혜택을 과학적으로 명징하게 증명해낸다. 나무의 피톤치드가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파도의 리듬으로 동기화된 뇌파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이고 현대인이 각종 문명화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방으로 자연을 제안한다.
격무에 시달리다 잠시 일터를 빠져나와 도심 속 공원을 거닐거나 걱정으로 밤새 뜬눈으로 지새우다가 창문 너머 비치는 새벽의 일출이 준 위안처럼 일상에서 만끽하는 자연만으로도 인간은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회색빛 도시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초록의 위로를 전하는 이 책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최재천 교수의 추천처럼 “자연의 품에 안겨 숨 쉬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야 할 과학적 근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박사를 만나 자연치유의 방법으로 새 삶을 찾아 그와 결혼했으며 자연분만으로 진통 1시간 20분 만에 아이를 낳을 정도로 건강체가 되었다.
무엇이...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에 이어 사이몬북스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하비 다이아몬드 박사의 역작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