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의 개정판인 이 책에서는 그 해법을 ‘듣보잡엮행’이라는 단어로 제안한다. ‘듣보잡엮행’이란 ‘듣고 보고 (깨달음을)잡아서 엮은 후 행한다’는 말의 줄임어다. 들리지 않는 것을 어떻게 ‘듣고’,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또 듣고 본 결과 어떤 의미나 깨달음을 ‘잡아’내야 하는지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또 잡아낸 것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과 어떻게 융합해야 하는지, 즉 무엇과 어떻게 엮어야 하는지도 상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떤 방법으로 상상해 마케팅할 것인지 그 실행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나름의 그 방법을 제시했다.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둔 십대,
자신을 지킬 삶의 무기를 준비하라!
예측 불가, 변화무쌍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십대를 위해
막막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두려움을 기회로 바꿔라!
옛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역량을 발견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같은 책!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앞두었을 때 사람들은 이세돌이 AI를 압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인간이 넘어설 수 없는 커다란 장벽을 맛보았으며, 체감하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뒤로 5년이 흘렀다. 일분일초가 다르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이제 인간의 능력으로는 AI를 이길 수 없음이 자명하다. 인간의 역할이 축소되고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의 입지가 나날이 늘어가는 현재, 우리는 어떤 자세로 미래를 맞이해야 할까?
『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길 능력』은 격변하는 시대를 맞이해 불안해하는 10대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이길 능력’을 귀띔해주며 독특하게도 과거의 산물인 고사성어를 통해 설명한다. 고사성어와 미래 사회의 만남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세월이 흘러도 우리 곁에서 지혜를 선물하는 고사성어를 통해 인재가 되는 비결을 발견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먼저 고사성어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화에 얽힌 역량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옛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역량을 발견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같은 책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다며 무작정 따라가기에 급급하지만,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며 지나온 시간이다. 과거로부터 미래를 배우고,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어 보자.
존 로스만은 두 번째 책 《아마존 웨이_사물인터넷과 플랫폼 전략》을 통해 아마존의 성장 동력인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상세히 다뤄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아마존, 아마존을 상징하는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비즈니스를 내부자의 시선에서 가장 면밀하게 풀어낸 이...
이 핵심 키워드를 붙잡고, 미래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실천이 가능하다. 자, 이제 두려워하지 말고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아 보자.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를 만나는 순간, 4차 산업혁명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새로운 기회, 계기로 삼을 수 있게 될 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