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만난 VR의 과거와 현재!
가상 현실의 아버지, 실리콘 밸리의 구루로 평가받는 재런 러니어가 자신이 처음으로 고안하고 상용화한 가상 현실이라는 개념과 그 태동기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가상 현실의 탄생』. 전작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에서 디지털 세상, 정보 기술 등 컴퓨터 기술의 명암과 그 미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자신의 독특하고 풍부한 개인적 경험을 버무려 가상 현실을 마주한 인간 삶의 의미를 고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VR에 대한 52개의 정의를 소개함과 동시에 VR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기 위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1984년 동료들과 함께 VR 스타트업인 VPL 리서치사를 설립한 저자는 대학 연구소의 과학자들, 정부를 상대로 하는 업자들,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에 자신이 만든 VR 키트를 판매했다. 그 당시 VPL이 만든 고글과 장갑이 현재의 그것과 외형상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은 상당히 놀라운 지점이다.
기술의 발전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VR은 현재 진행형이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매체이지만 그런 VR의 미래를 바라보는 저자의 마음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다중적이고 모순적이다. 저자는 VR에 대한 열광이 정점에 다다른 오늘날, 거짓 정보가 난무하는 소셜 미디어는 어쩌면 현실을 VR보다 더 인위적인 세상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면서 다음 세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가상 현실의 무한한 기술적 가능성과 인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거나 어렴풋이 체감하고 있는 가상화의 실체를 명확히 보여주며, 섣부른 낙관과 비관에 앞서 가상과 실재가 뒤얽힌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고 가상이 실재를 압도할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하는 『가상은 현실이다』. IT의 최첨단 구글에서 일하며 급변하는 트렌드를 관찰하던 가운데...
나오키상 수상작가 시노다 세츠코의 서스펜스 장편소설『가상의례』. 공허하고 불안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으로, 신흥 종교 사건과 9ㆍ11 테러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잃은 마사히코와 야구치는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다가, 현대 산업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가 신앙이라는 힘에...
『가상현실을 말하다』는 콘텐츠 제작자들은 물론, 의사결정자, 정책결정자, 투자자, VR 분야로 진출을 준비하는 업체들을 위한 기본서이다. 이 책은 현 단계의 가상현실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당장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VR 게임/영상 제작 팁(3, 4장)은 물론, VR의 역사와 기술로 VR의...
가상화폐 투자 초보자를 위한 100문 100답!정보 취득의 어려움에 부딪힌 가상화폐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가상화폐 100문 100답』. 초보 투자자자로서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질문들은 물론, 투자를 시작할 때 가질 수 있는 의문 100가지를 실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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