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잊기 위해 떠난 세 남자의 여행기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는 오랜 시간 투병하던 저자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저자와 그의 아버지, 또 저자의 여섯 살 아들까지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언뜻 그저 평범해 보이는 이 ‘삼대’는 우연인 듯 필연처럼 훌쩍 떠나며 여행사의 도움 없이 오롯이 가족을 위한 일정을 구상했다. 그토록 뜨거운 미국 서부 사막보다 더욱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들만의 이야기는 그러나 전혀 범상치 않다. 한 번 더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그 마법 같은 시간에 대한 기록.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잘 잊기 위하여,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보다 잘 살아내기 위하여 떠난 여행. 그 여행에서 얻고 또 잃게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미소를 짓게 될 만큼 유쾌하다. 또한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또 다른 여행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원유의 80% 이상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 중동 건설경기가 수그러들면서 경제적 장점이 사라진 이래, 20여 년 동안을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중동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가지고 그 지역 사람들의 관점에서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간략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나라이며, 신앙생활이란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팔레스타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닌 눈물의 땅!
그들은 테러라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자유를 위한 투쟁이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시작으로 지난 60여 년 동안 끊이지 않았던 그들의 전쟁과 테러의 현장을 들여다보며 중동 현대사를 읽는다. 2000년부터 거듭된 중동 현지취재를 한 저자가...
3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55억 땅부자가 된 저자의 투자 노하우!
『당신의 땅을 가져라: 경매 편』은 토지 경매의 모든 것을 사례별로 쉽게 설명한 경매 교과서다. 재테크의 대세는 경매다. 많은 사람이 경매는 어려워서,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지레 겁을 먹지만 경매는 어렵지 않고,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그것도 경락잔금대출을 이용해 초기 자본 없이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공적인 토지 경매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경매 중에서도 아파트나 상가가 아닌 왜 땅이어야 하는지, 투자할 때 왜 토지 경매로 시작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토지 경매 교과서다.
경매 물건을 찾고, 권리 분석을 하고, 현장 답사를 하고, 입찰가를 정하고, 그 과정에서 꼭 확인해야 할 부분 등에 관해 묻고 답하는 대화체 형식을 취했다. 1:1로 개인 과외를 하듯이 자세하면서도 아주 쉽게 설명하여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각 부가 끝나는 뒷부분에 어느 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맞혀보는 퀴즈도 있어 경매 물건을 직접 분석하는 재미도 더했다. 이 책에는 3천만 원 이하의 종잣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 1억 미만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 1억 이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의 사례가 풍부하다. 또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세종시,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을 탐색하고, 개발 호재, 교통 호재 등을 분석하여 투자 가치가 있는 곳, 즉 돈 되는 땅을 족집게처럼 콕 집어준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