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KODEF(한국국방안보포럼)와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가 함께 기획한 안보 관련 시리즈『KODEF 안보 총서』제8권. <전쟁이 만든 신세계>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주도하는 자기 혁신의 비밀을 역사 속에서 찾아낸 책이다. 역사에 나타난 대표적인 군사변혁의 경험을...
전미(美) 베스트 셀러! / 퓰리처 상 수상! 전미 비평가 협회 상 수상! 그리고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 각종 언론 매체 등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은 걸작! 본 작품은 2009년 개봉을 앞두고, 출간된 Movie-tie Edition이다. The Road는 2006년 미국 작가인 Cormac McCarthy에 의해 쓰여진 소설이다. 세상의 종말이...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지는 않나? 주위의 시선이 무서워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외면하며 살고 있지 않나? ‘남들도 다 그렇게 살잖아’라며 체념하고 살고 있지는 않나? 하지만 이 불행한 삶의 방식을 180도로 바꿀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례한 시대일수록 섬세하게 말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남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를 보호하는 아주 특별한 문해력 수업
★ 인지언어학자가 들려주는 대화의 맥락, 상황, 뉘앙스를 읽는 34가지 기술! ★
“진짜 속마음은 말과 말 사이에 숨겨져 있다!”
겉도는 대화, 어색한 공기를 바꾸는 기술부터 감춰진 의도를 간파하는 지혜까지!
*‘침묵’, ‘공기’, ‘뉘앙스’ 등 그가 분석해 낸 ‘공감의 도구’들에 동의한다.
- 손석희(전 JTBC 사장)
“잘한다, 잘~해”라는 말은 칭찬일까, 비난일까? 한국은 겉에 드러난 말의 속뜻을 파악하기 위해 상황과 맥락, 뉘앙스 등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 ‘고맥락 사회’다. 대표적인 고맥락 사회인 한국과 일본의 말 문화를 비교 연구한 유승민 작가는 《감정 문해력 수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모호한 말들에 감춰진 심리를 선명하게 간파하는 34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
문해력이란 글을 해석하는 힘일 뿐 아니라 말을 적확하게 이해하는 도구다. ‘눈치’ ‘침묵’ ‘반어법’ 같은 말의 기술들을 공부하면 누구나 ‘감정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이런 도구들의 원리를 알고 올바르게 표현한다면 관계, 소통, 심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겪었던 수많은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1부에서는 한국식 말 문화의 특징인 ‘눈치’가 사실은 가치중립적인 개념임을 밝히며, 침묵, 눈빛, 암묵지 등 대화의 맥락, 상황, 뉘앙스를 파악하는 데 필수로 갖춰야 할 여러 요소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읽어 상황을 주도하고 적절한 리액션으로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팁까지, 1부의 개념들을 실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익숙한 사례들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3부에서는 갈수록 냉소적으로 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감정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
타인의 감정을 읽는 방법을 배울 뿐 아니라 자신조차 알지 못한 스스로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돌보는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처받지 않고 나를 보호하는 단단한 힘을 기를 수 있다. 눈치가 없어서 힘든 사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 싶은 사람,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센스 있게 말하고 싶은 직장인, 협상을 유리하게 하고 싶은 CEO 등 언어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감정 문해력 수업》이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