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가 된 세계적인 심리치료사 메리 파이퍼가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여성심리학, 성 역할, 젠더에 관해 가르치고 여성에 관한 글을 쓴 이력을 십분 살려 노년, 그중에서도 여성의 노년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큰딸이자 아내이자 엄마이자 할머니이자 치매로...
정평이 나 있다.
꾸준한 소통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성실한 열정으로 압축되는 그는 자신이 어떤 대상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관찰자... 이 책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는 그가 지난 10년간 어떻게 세상의 변화를 좇고 그것을 주변에 전파해 혁신으로 연결했는지 그 과정이 담겨 있다....
끊임없이 기대는 가족 문제로 고통받아온
프랑스의 유명 심리학자가 찾아낸
의존적 가족의 근본적인 원인과 그 해결 방법
지금까지 심리학이 문제 가족 당사자에게 집중해왔다면 이 책의 저자 유디 세메리아는 문제 가족에게 괴롭힘 당하는 버팀목들에게 주목한다. 『내 문제가 아닌데 내가 죽겠습니다』는 가족 생각만 하면 ‘숨이 막히고’ ‘꼼짝 못 하겠다는’ 이들을 위한 생존 심리학이다. 의존적인 가족에게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이자 프랑스의 유명 임상심리학자 겸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연구해 왔으며, 실제 상담을 통해 비슷한 문제를 가진 성인과 그들 가족의 증언을 수집하고 분석해 왔다. 이를 통해 얻은 의존적 성인과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적 가족이 그렇게 된 원인부터 문제를 계속해서 일으키는 그들의 심리적 배경, 그들로 인해 다른 가족들이 겪게 되는 고통, 그리고 괴로움으로 점철된 그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심리치료법까지 이 책에 담아냈다.
그의 메시지는 분명하고 직관적이다. “문제의 가족이 겪는 고통이나 문제에 당신의 잘못은 없습니다. 다만, 그 고통스러운 관계가 유지되는 이유에는 당신도 있습니다. 당신 또한 혼자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그 관계에 매달리거나 방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혼자입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건강한 심리적 거리 두기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치료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한다면 가족을 버리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늙어감의 불가피한 인간 실존과 운명을 사유 『늙어감에 대하여―저항과 체념 사이에서』는 늙어감의 불가피한 인간 실존과 운명을 도저하게 사유한다. 이 책이 질문하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는 인간이 시간을, 자신의 몸을, 사회를, 문명을, 그리고 궁극적으로 죽음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 강의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최고의 전략가로 이끄는 8개의 결정적 질문을 통해 전략의 실체를 밝힌다. 수십 년간 간과되어온 전략 결정 과정의 중요한 요소, 즉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처리해야 하는 리더를 본래의 ‘전략가’로 되돌려 놓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