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북한 경제와 정치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북한과 유사한 경험이 있는 국가를 모델로 북한의 정치적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정식 통계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어 정세분석에 머물고 있는 북한 관련 연구의 폭을 한층 확대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존의 책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경제 상황 변화에...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통일에 대한 대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싱크탱크인 한반도포럼의 『남북관계 3.0: 한반도 평화협력프로세스』. 2010년 대선으로 인한 2013년 새 정부 출범을 대비하여 내놓는 2013년 한반도포럼 리포트다. 대북정책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첨예한 진보-보수 갈등을 극복하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부의 거점을 파헤치다”
입지 스페셜리스트 이상우, 역사 저술가 유성운
5개의 입지 키워드로 밝힌 돈 버는 땅의 발자취 탐구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속에 나타난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과 이것이 현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낱낱이 분석하여 기술하고 있다. ‘서울은 왜 백제, 조선, 한국의 수도로 낙점되었을까?’, ‘한양의 상권은 왜 종로에서 발달했을까?’, ‘고대에는 신도시 개발을 어떻게 했을까?’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실제로 지방 도시의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유수지·매립지·산지의 가치는 어떻게 변화했나?’, ‘기피 지역이었던 공장지대와 역(驛) 주변은 어떻게 직주근접 상급지가 되었나?’에 대한 대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입지 스페셜리스트 이상우 저자와 역사 저술가 유성운 저자가 힘을 합쳐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시대를 뛰어넘어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불변의 입지 조건을 분석해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시장의 흐름과 상관없이 성장을 거듭하고 결국 개발될 수밖에 없는 부의 거점을 읽어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 vs 일본 한반도에서 만나다』는 20세기 초 한반도와 만주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러일전쟁이 단순히 러시아와 일본의 대립이 아니라 제국주의 열강의 정치적 결정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런 정치적 결정이 힘 있는 국가의 이익만 철저하게 대변했다는 사실을 더불어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전쟁 이면에 있는 정치적 결정과 그 결정에 의해 수행된 전쟁의 인과관계를 확인해본다면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장’이라는 클라우제비츠의 금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농업경영의 성공적인 원리(가치,인재,지식 경영)를 담고, 풍부한 사례를 더한 <미래산업, 이제 농업이다>. 여기는 성공적인 귀농을 한 농업인들과 지금도 순수한 땀방울을 흘리며 깊은 맛을 내는 농업의 ‘진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누구도 하지 않았던 농업 경영의 민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