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마시멜로 이야기>. 국내에서만도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 책을 공경희 번역가는 가장 단순한 원칙을 가장 쉽게 알려주고 싶어 했던 저자의 취지에 맞게 가장 담백한 방법으로 번역했다.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첨가하지 않고, 분량을 늘리기 위해 덧붙이지 않았다. 덕분에 짧지만...
기부’에 대한 새로운 생각! 기부는 동정과 자선이 아닌 윤리와 문화다!얼마 전 세계식량기구(WFP)는 전 세계 영양 부족 인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절박한 굶주림’을 겪고 있는 것으로, 세계의 빈곤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이에...
안락사와 임신중절, 어디가지 옳고 어디까지 그른가?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라는 놀부의 윤리원칙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것은 자선일까, 의무일까? 인간을 위한 실험도구와 음식으로 동물을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경구로만 알려진 공리주의는 이렇게 현대의 윤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철학이다. 공리주의의 창시자인 벤담은 동성애자의 처벌을 반대하고 동물 해방을 주장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당히 급진적인 사상을 지닌 철학...
윤리란 무엇이며 도덕적 기준은 어디서 왔는가!동물 해방 운동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피터 싱어의 고전적 저작『사회생물학과 윤리』. 윤리란... 이 책에서는 윤리의 전적인 생물학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만 그럼에도 생물학적 접근의 긍정적인 측면을 일부 인정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왜 모든 것은 관리하면서 영혼만은 방치하는가?내면의 자유를 위한 놓아 보내기 연습 『상처 받지 않는 영혼』. 자신의 행복을 외부의 조건에서 찾으려 했던 사람들의 시선을 각자의 내면으로 돌리게 한 이 책은 서양의 심리학을 통해서 마음을 해부하고, 동서양의 영적 전통과 지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