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매거진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놀라운 이야기! 2020년 인터내셔널 북 어워드 ‘관계’ 부문 수상결혼은 미친 짓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행복한 결혼생활로 안내하는 과학적인 가이드〈타임〉 매거진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던 ‘부부로 살아남는 법(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가?)’의 벨린다 루스콤이 쓴...
수학, 경제의 비밀을 풀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경제 속 수학 이야기
● 적금을 중간에 해지하면 이자율은 어떻게 될까?
● 과세표준에 따라 내는 세금이 왜 다를까?
● 소비자의 만족감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을까?
● 가게가 성공하면 생산량을 얼마나 늘려야 할까?
우리 삶은 온갖 선택의 연속이다. 그중에서도 현명한 경제적 선택은 삶을 꾸리는 데 필수적이다. 예ㆍ적금 이자 비교부터, 연말정산 공제액 계산,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까지 경제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좌우한다. 더불어 경제적 자유가 삶의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고, 저성장의 시대가 계속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합리적 선택을 내리는 일은 더욱 중요해졌다. 《경제가 쉬워지는 최소한의 수학》은 그 방법으로 ‘수학적 사고법’을 제안한다.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저자 오국환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경제 수학〉 과목을 맡으면서, 복잡한 인간 세상을 설명하는 언어로서 수학이 지닌 가치를 새삼 깨달았다. 수학적으로는 새롭게 가르칠 내용이 크게 없는 반면 경제에 관련된 다양한 개념이 등장하다 보니,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공부해나가야 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과 변화무쌍한 경제 현실이 맞닿은 접점에 눈을 뜬 것이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에 관련된 여러 복잡한 현상을 수학의 눈으로, 수학의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 책의 집필을 결심하고 세상에 내놓았다.
‘경제학’과 ‘수학’이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경제적 사고와 수학적 사고가 만나는 순간 앎의 기쁨을 누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_한진수ㆍ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저자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마다 경제를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최소한의 수학적 사고법을 제시한다. ‘변화와 규칙성(수열)’, ‘상대적인 크기(비와 비율)’, ‘모델링(수학적 모형)’, ‘합리적 선택(최적화)’라는 프레임을 통해, 변화하는 돈의 가치를 계산하는 문제부터 시장 참여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까지 두루 살펴본다. 저자는 수학이 ‘언어’와 같다고 거듭 강조하는데, 이는 곧 문자 언어가 추상적인 관념을 구체화하여 고차원적 소통을 가능케 하듯이, 수학 또한 복잡한 세계를 표현하는 언어로서 직관 너머의 영역을 사고할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이다. 수학이라는 언어로 때로는 넓게, 때로는 깊게 경제 문제를 탐구하다 보면, 책을 덮을 때 즈음에는 은행 상품을 고르다가도, 할부와 일시불을 고민하거나, 별점 리뷰를 남기면서도 그 속에 숨은 수학적 사고를 발견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자의 색다른 프레임으로 인문학을 탐독한 베스트셀러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다. 전편이 경제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지식의 영역을 만들어냈다면,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2》는 영화, 인물, 음식, 금융 등 인간의 삶 구석구석에 밀착해 더욱 폭 넓은 ‘삶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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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유전자 활동을 바꿀 수 있다!”인간의 생활양식은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인간성과 공감이 바꾸는 유전자 활동과 인간의 삶독일 아마존, 슈피겔 베스트셀러이광형 KAIST 교수, 하지현 정신과 의사, 노명우 사회학 교수, 정여울 작가 추천우리는 지금 인류가 저지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