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해양유민의 사회사』는 조선시태 15~17세기 기간 중 제주인들이 배를 타고 제주도를 떠나 유랑하던 역사를 고찰 한 것이다. 비록 타의에 의해 섬을 떠났지만 섬 안에 갇혀 체념하며 살아갔던 사람들과는 달랐다. 자신들을 떠밀었던 상황에 맞서 섬 밖 바다로 나가 새로운 삶을 개척했던 중세 제주도...
류큐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모색하다!
류큐로 보는 한·중·일 해양 삼국지『중국의 습격』. 19세기 말까지 잊혔던 왕국인 류큐를 거론하며 오키나와 일대를 탈환하려는 중국의 공정작업은 해양의 시대를 맞아 태평양에 진출하려는 대외팽창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 책은 중국 전문가 강효백 교수가 중국의 류큐공정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동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전략과 실체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것이다. 저자는 한·중·일을 둘러싼 동아시아 삼국의 현 정세를 면밀하게 살피며, 중국과 류큐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명확한 국제정세 인식과 그에 맞는 대안 수립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추론한다. 더불어 제주해군기지 건설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21세기 한·중·일 해양 삼국지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한다.
『천재들의 과학노트』제5권《해양학》. 바다는 과거의 비밀과 미래의 희망을 품은 신대륙이다. 우주를 향해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과학시대에도 해양은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는 현 시대, 그래서 과학자들의 시선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바다로 향하고 있다. 천재들의...
드론으로 촬영한 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
그 경관에 담겨 있는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기록하다!
온 누리를 붉은빛으로 비추며 떠오르는 강렬한 태양,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르디푸른 동해…… 그 드넓은 바다에 있는 섬,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해양대순환]은 저자(Wally Broecker)가 2010년에 발간한 “The Great Ocean Conveyor”를 번역한 것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급격한 기후변화의 근본적 원인과 그 변화의 증거들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기술하고 있다. 책은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이 해양에서 일어나는 ‘심층수 순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