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가 드디어 중국 대륙으로 떠난다!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전국토가 박물관임을 설파한 유홍준이 중국 대륙을 향한 장대한 발걸음을 내딛은 첫 기착지는 실크로드 도시 돈황과 그곳으로 가는 경로인 하서주랑이다. 주유천하하며 한생을 살아온 유홍준이 답사에의 로망으로 간직한 땅...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 그는 후속편 격으로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를 써냈다. 우선 상권에서 평양과 묘향산등 관서지방을 살펴봤고, 뒤늦게 출간된 하권에서는 '금강예찬'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명산 금강산을 두루 살폈다. 그가 우리에게 펼쳐보인 금강의 모습은 육당 최남선이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