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꼿꼿이 펴고 팔꿈치를 보이게 하는 자세만으로도 테스토스테론(자신감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고,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내려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런 자세를 취한 지 불과 1분 만에 생긴 호르몬 변화다. 그리고 2분 만에 어떠한 위험도, 어떠한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
생존 신호를 인식하는 우리 자신의 능력을 꽉 붙들고 존중해야 한다!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염려하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범죄 예방 가이드 『서늘한 신호』.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징후가 있듯이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도 반드시 그 신호가 있다. 누구나 이를 알아차릴 능력(직관)이 있으며...
신약 성경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성경이 쓰여진 당시의 시대를 고찰한 책. 유대, 그리스, 로마 문화가 복잡하게 얽혀 있던 2천 년전의 사회 구조, 윤리, 정치, 법률, 종료, 철학, 의식주 생활 일반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고대 문헌의 인용문을 이용해 상세히 설명했다. 양장본
DNA는 신의 설계도이다! 유전자 지도에서 발견한 신의 존재
인류 최초로 31억 개의 유전자 서열을 해독, 우리 몸의 지도를 완성한 세계적 유전학자 프랜시스 콜린스의 『신의 언어』. 이 책은 진정한 과학자가 어떻게 초월적 신을 믿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과학적 세계관과 종교적 믿음이 공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무신론자에서 신앙인이 되기까지 여정과 현대 과학을 돌아보며 물리, 화학, 생물이 모두 신과 성경에 대한 믿음과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과학은 자연계를 이해하는 믿을 만한 수단이며, 과학이라는 도구를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물질적 존재를 들여다보는 심오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과학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도 있다. 우주는 왜 생성되었는가,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 사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등이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이해하려면 과학적 관점과 영적 관점이 갖는 힘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
저자는 인간게놈 서열을 관찰하고 그 놀라운 내용을 밝히는 일은 매우 경이로운 과학적 성취이자 하느님을 향한 숭배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전적으로 이성적 선택일 수 있으며 신앙의 원칙과 과학의 원칙은 상호 보완 관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시대에 과학적 세계관과 신앙적 세계관을 통합하기 위한 경로를 탐색한다.
여운형은 일제가 패망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으로 독립운동과 건국준비운동을 전개했고, 8·15 직후 권력 공백기의 혼란 상황을 지혜롭게 이끌었으며, 분단의 위험성을 재빨리 눈치 채고 통일운동에 힘썼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가 극우파의 암살테러로 죽음을 맞은 후 한반도의 역사가 그의 평생의 목표와 신념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또 오랜 기간 어울리지 않게 ‘친북 공산주의자’라는 낙인을 얻은 채 역사 속에 남아야 했다. 혼란의 시대에서도 통일민족국가를 꿈꾼 정치가 여운형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