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홀의 문화인류학 4부작
에드워드 홀의 문화인류학 4부작 중 네 번째 『숨겨진 차원』. 이 책은 ‘프록세믹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인간이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이 어떻게 사적이고 업무적인 관계, 문화 간의 상호작용, 건축, 도시계획, 도시재개발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날...
특집기사 ‘불황을 넘어서Beyond Depression’를 기반으로 하여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 관한 글을 추가, 보완한 저작이다. 최근 상황에 대한 해법을 과거의 경제위기를 극복한 과정에서 구하려고 하는 대다수 경제학자의 주장에 일침을 가하며, 과거의 틀로는 달라진 현재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으므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독일의 시성(詩聖)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83년이라는 긴 생애를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여인들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면서 그 고뇌로 가득 찬 사랑의 마음을, 또 환희로 흘러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불멸의 문학작품들로 승화시킨다. 그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비극을 노래한 괴테의 작품이 ≪젊은 베르터의 슬픔≫이라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쁨과 조화를 노래한 작품은 ≪헤르만과 도로테아≫다. 스물다섯에 폭풍과 같은 열정으로 베르터의 비극을 쓴 괴테가 47세의 원숙하고도 지혜로운 나이에 끝없는 인간애와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기쁨과 행복에 가득 찬 조화를 이끌어 낸 두 주인공, 헤르만과 도로테아의 이야기를 엮어 낸다. 환희의 합창이 울려 퍼지는 해피엔딩의 사랑 이야기 ≪헤르만과 도로테아≫를 통해 또다른 괴테를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