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한 다이어트식에 지친 다이어터를 위해 속세음식 못지않게 맛이 폭발하는 다이어트 요리를 담은 『맛있게 살 빠지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로 돌아왔다.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101가지 레시피는 치팅데이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매 끼니가 치팅데이처럼 맛있다. 칼로리...
우리는 그동안
건강만 빠지는 악성 다이어트만 해 왔다!
입은 달콤하고 짭짤한 음식을 원하는데 억지로 참고 억누르자니 우리의 다이어트는 고통스럽기만 하다. 간신히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그동안 억눌러 왔던 식욕이 폭발해 요요가 오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는 비만과 탄수화물 중독·고혈압·당뇨 등 각종...
『배고픈 다이어트는 실패한다』는 단순한 다이어트 책이 아니다. 몸의 원리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살이 찌는 이유와 살이 빠지는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준다. 살이 찐다는 것은 당뇨, 고혈압, 암이 도미노처럼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 핵심에 음식이 있고, 음식을 ‘공장음식’에서 ‘밭음식’으로 바꾸라고 조언한다.
『섹스, 다이어트 그리고 아파트 원시인』에서 저자는 이처럼 구석기 시대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을 진화론에 입각해 단호하고 명쾌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정리한다. 구석기인들이 가진 유전자가 환경에 더욱 잘 적응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섹스, 운동...
우리는 모두 무병장수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행복의 근원은 결국 심신의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심신의 건강은 우리가 사는 사회문화적 환경과 밀접성을 띤다. 그중에서도 효율적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습관은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을 연장하도록 한다. 식습관은 타고난 성격과도 물론 밀접한 상관성이 있다.
이러한 균형 있는 의식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면 마음도 행복해지고 삶도 윤택해질 것이다.
저자는 사람마다 다이어트 방식이 다른 현상을 심리적인 다름으로 설명하려 한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덜 먹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 의식에서는 살을 빼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의식은 살 빼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내면을 살피는 용기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9가지 성격유형으로 인간을 구분하는 에니어그램은 우리의 습관적인 행동을 자각하고 이해하여 균형 있고 통합적인 삶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도구이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통해 무의식을 이해하면 건강할 때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음식을 먹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르게 타고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다른 식습관을 깨닫고 서로 다른 운동습관과 다이어트 방법으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것이다.
이 책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자신의 유형을 이해하며 이 책을 온전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달라진 나의 생활 습관들을 마주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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