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을 다르게 보는 눈<피카소의 달콤한 복수>는 현대예술에 대한 거침없는 풍자를 담은 책이다. 전방위적 작가인 에프라임 키숀이 1986년에 펴낸「피카소는 야바위꾼이 아니다」의 후속편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면서 더 깊이 파고들고 있다. 국내에서는 10여 년 전에...
『현자 나탄』은 시민 비극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레싱의 대표 작품이다. 기독교인에게 몰살당해 일곱 자식을 잃고도 기독교인의 아이를 양녀로 받아들여 정성을 다해 기르는 나탄을 통해, 모진 시련을 겪었지만 특정 종파나 민족을 초월해 인간성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