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들에 대해 한번쯤 예민하게 고민해 본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어린이라는 세계』,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등의 인문교양책을 꾸준히 만들어 온 15년 차 편집자의 일에 관한 이야기. 살아가며 확장되는 시각을 책으로, 책 만들며 얻은 지혜를 삶으로 가져가고 데려오며 성장해 온 과정이 담겨 있다.
지옥에 추락해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했던 시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실패와 거절을 이겨내고 DBT를 창시하기까지의 인생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지옥에서 벗어나서 그 지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고 맹세하던 그녀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사업을시작하고정상화되기까지창업가는3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엇을 반복해야하고 무엇을 루틴으로 삼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바로 ‘사업 시스템 만들기’입니다.창업가가직접 뛰지 않아도 24시간 사업이 진행되고 구매 전환율이 점점 높아지는 시스템입니다.지난 10년간 100여명의 창업가를...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시대,
하버드·NASA·구글… 0.01%가 실천 중인 ‘에이트’를 만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에이트:씽크》 등을 통해 우리 시대가 성찰해야 할 주제를 제시하고 그 생각의 길을 안내한 이지성 작가는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에서 이렇게 묻고 있다. “청소년 여러분은 새로운 문명, 인공지능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세계의 연구기관들은 앞으로 10년 내에 세상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바뀌고, 단순 노무직과 기능직은 물론이고 전문직도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된다는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지금 청소년 세대는 공교롭게도 사회에 나가자마자 인공지능과 업무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 인류 사회는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계급’과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는 계급’으로 나뉠 것이며, 이미 세계 곳곳에서 전자에 속하는 사람들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구글과 NASA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교, 강의 대신 새로운 교육법을 도입한 하버드ㆍ스탠퍼드ㆍ예일 같은 명문대들, 세계의 수재들이 선택하는 미네르바 스쿨,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애드 아스트라, IT 기기를 금지하는 실리콘밸리의 사립학교들, 미국·유럽의 사립학교들과 150년 만에 교육혁명을 단행한 일본 국공립학교들이 그 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미래 인류 문명이 될 인공지능이 지금까지 얼마나 발전해왔는지 알려주며,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일어나고 있는 교육혁명을 소개한다. 그리고 2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이를 대비하기 위한 인간 고유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8가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인공지능 시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실천하여, 삶을 주도적으로 행복하게 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