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김보혜의 솔직하고 담담한 조울증 이야기여기, 정신과에 다닌다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이 있다. 얼핏 보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30대 기혼 여성이다. 그러나 그녀는 10년 가까이 조울증을 앓아왔다. 이 책은 저자의 브런치북 『그래도 오늘을 산다』에 수록된 에피소드에 더해 몇 개의 글을 추가한...
『흠흠신서』는 모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바르게 판결하라는 위대한 위인 정약용의 예민정신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정신을 담아낸 법률 연구서이다. '설마'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날마다 사실로 확인되며 온 국민을 자괴감에 빠뜨리고 있는 요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