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대중사회를 예언한 문명비판서 <대중의 반역>의 스페인어 원본을 우리말로 처음 완역한 책이다. 스페인의 역사철학자 오르테가가 1929년부터 일간지 '태양'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스페인 근대철학의 3대 명저로 꼽히는 세기적인 저작이다.이 책은 어디를 가나 군중들로 가득 차 있...
이 책의 원제는 ‘분위기가 중요하다(Mood Matters)’이다. 키워드인 ‘사회적 분위기’란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합리적이라기보다는 감각적이고 동물적인 느낌이다. 이 책은 전문가 개인의 합리적 예측보다 집단적으로 드러나는 느낌과 신념이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바로 이런 분위기가 그 사회가 미래에 겪을 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매경출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어벤저스 8인을 신속히 모았습니다. 그들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주거대책부터 신혼부부와 무주택자를 위한 내 집 마련 전략, 투자자를 위한 지역 분석, 징벌적 세금 분석 등 현재 전 국민이 고민하는 부동산 문제의 모든 해법을 담았습니다.
청소년 하위문화를 파헤친 책 『18세상』을 펴내 화제를 불러온 저자 김성윤의 신작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문화비평서와는 달리, 대중문화와 현실이 맺는 관계를 정치적 무의식이라는 일관된 관점으로 서술한 매우 희귀한 시도를 담고 있다. 걸그룹에 내심 하앍하앍대면서도 사회적 참여를 시도하는...
10년의 연구성과를 쏟아부은 역작, 덩샤오핑의 모든 것!21세기 중국의 눈부신 상승을 만들어 낸 개혁 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의 인생과 국가 전략을 담은 『덩샤오핑 평전』. 세계적인 동아시아 전문가 에즈라 보걸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는 정부 인사, 당 역사 연구자, 가족, 주변 인물 등과의 인터뷰와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