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여행산문집. <끌림> 두 번째 이야기.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작가는 여전히 여러 번 짐을 쌌고, 여러 번 떠났으며, 어김없이 돌아왔다. 그의 여권에는 80여 개가 넘는 나라의 이미그레이션 확인도장이 찍혔다. 작가의 이 여행노트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대단하고 거창한 여행기가 아니라, 소소하지만 낯선...
『바람이 불어 널 이별해』는 전직 카피라이터이자 현재는 새로운 트렌드 매거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저자가 이별의 순간순간을 담아낸 책이다.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부터 지금의 나의 모습까지 감성어린 문체로 풀어냈다.
이별의 상처를 보듬어내는 100일 동안의 심경의 변화가 감수성 어린 스토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