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평화주의를 묻는다』는 일본이 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 대해 행했던 가해의 역사를 올바르게 주시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전범재판, 아시아 속의 헌법 9조, 동아시아에서의 과거 극복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일본의 평화주의를 둘러싼 문제를 제기한다. 한일 관계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미중 패권경쟁의 최전선이 된 한일 경제전쟁,
한국은 추락할 것인가, 추월할 것인가?
다극 체제와 디리스킹의 시대, 일본이 새로운 대외 팽창을 시작했다. 다시 아시아의 패권국이 되고자 판을 흔드는 일본과, 추격에서 추월로 일본을 넘어서려는 한국, 두 나라 경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한미일 3국의 협력은 과연 한국 경제에 득일까, 실일까? 미중 패권경쟁의 대리전이 된 한일 경제전쟁에서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의 큰 흐름을 보여주고 지금의 미국과 중국, 일본의 진짜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쳤다. 또 이미 세계 10위 경제대국이자 세계 7위 통상대국이 된 한국 경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해 최고의 일본 경제 전문가이자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원장이 제안하는 한국 경제 특급 처방을 담았다. 지경학과 정치경제학의 관점에서 세계 경제를 이끄는 여러 선진국이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도 쉽게 알려준다. 미중 패권, 한일 경제전쟁 시나리오가 궁금한 경영자,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일본인이 일본의 행동 원리를 파헤친 새로운 《국화와 칼》!독보적 '일본인 론'을 개진하여 일본문화론의 대가의 반열에 오른 일본연구자 야마모토 시치헤이의 『일본인이란 무엇인가』. 풍부한 자료,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뿌리부터 파헤쳐 문자, 신화, 종교, 정치, 무역, 경제, 철학, 화폐, 그리고 법...
일본의 자유주의 지식인 요시노 사쿠조와 조선문제에 대한 연구서. 이 책은 일본의 식민정책과 조선통치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일본의 조선지배정책과 그 지배의 양상을 추적하기 보다는 전전(戰前) 자유주의 지식인의 의식 속에 자리 잡고있는 식민지관과 조선지배관에 대한 인식...
나라를 넘기고 일본의 ‘왕공족’이 된
대한제국 황실의 ‘그 후’를 파헤친다!
‘덕수궁 이태왕’ 고종과 ‘창덕궁 이왕’ 순종을 비롯, 조선 왕공족 26명의 행적을 파헤친다.
한일합방은 총 한 방 안 쏘고,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종이(조약) 위에서 이루어진 사건이었다. 대한제국 황실은 ‘가(家)의 제사의 보전’을 대가로 나라를 일본에 넘기고, 일본제국 황실에 ‘조선 왕공족’으로 편입되었다. 고종과 그 형, 순종과 그 후손들까지, 제국 일본의 신민(臣民)이 된 4대 26명은 일제 강점기를 어떻게 살아갔으며, 해방 후에는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