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예수전도단의 DTS(예수제자훈련학교)에서 재정에 대한 탁월한 가르침으로 잘 알려진 저자들의 「성경적 재정 원칙」 강의를 책으로 담았다. 부(WEALTH)와 재물(RICHES)과 돈(MONEY)의 의미를 구분하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영적 흐름과 하나님의 사람이 제일 먼저 승리해야 할 영역인 동시에 가장 취약한...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는 지난 10년간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고, 성장하고, 행복해진 저자의 체험담을 나누며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들과, 지금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글쓰기 책들이 나와 있지만...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의 신작 인문 에세이 『글의 품격』.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마음, 처음, 도장, 관찰, 절문, 오문, 여백 등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글은 종종...
대출과 저축부터 신용과 자산 관리까지
금융 전문가가 총정리한 내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재테크 전략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 이상건 강력 추천★
2022년 4월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기준 금리가 총 6차례 인상됐다. 사상 최초로 기준 금리가 7회 연속 인상될 예정이다. 주택 담보 대출 금리 또한 인상되어 2023년에 들어서자마자 8%를 돌파했다. 수입은 그대로인데 지출이 커져서 무작정 허리띠를 졸라매지만, 언제까지 경기가 어려울지 불안하고 막막할 것이다.
“빚 때문에 고민인데 어떻게 이자 부담을 줄일까?”
“이자 7% 적금이 좋을까, 4% 정기 예금이 좋을까?”
“고금리, 고물가, 고부채 시대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꽉 막힌 돈의 흐름을 확 풀린다! 자산 시장의 중력처럼 작용하는 금리의 법칙들을 알면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경제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다. 경제 문제를 이해하면 금리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고 금리가 나를 돕도록 이용할 수 있다.
일정 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는 금리의 법칙만 알면 모든 것이 간단해진다. 금리 높은 은행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예금보다 높은 이율로 저축할 수 있고, 대출 이자를 낮출 수 있다. 퇴직금 수익을 올리고, 금리 사이클에 맞춰 안전하게 투자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맞도록 자산 포트폴리오도 구성할 수 있다.
여기 금융 전문가가 내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도록 금리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현재 농협은행에서 근무하는 저자 이도훈은 10년간 수많은 고객을 만났다. 이율이 조금 더 높은 예금 상품을 찾는 고객부터 이자가 조금 더 낮은 대출 상품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 자산을 재정비하고 관리하고 싶은 고객까지, 사람들은 저마다 돈 문제로 고민했다. 특히 금리가 변동될 때마다 사람들이 안게 되는 궁금증과 막막한 고민에 명쾌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법이 필요했다. 이렇게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을 위해 금리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지금 바로 나에게 맞는 금리 활용 방법까지 낱낱이 담았다.
돈은 관리하지 않는 사람에서 관리하는 사람으로 이동한다. 단돈 1원까지 달려 있는 금리를 알면 내 돈 1원까지 지킬 수 있다. 대출 이자 때문에 고민인 사람부터 높은 금리로 이득을 보고 싶은 사람, 계속 전세를 살아야 할지 월세를 살아야 할지, 집을 사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사람, 주식과 채권을 팔지 보유할지 더 살지 고민인 사람까지 금리의 영향을 받는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나는 20여 년 동안 성매매를 경험한 여자입니다!
20여 년간 성매매를 경험한 여성이 써내려간 삶의 기록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열여덟 살에 성매매 업소에 유입되기까지, 그리고 그 후 업소에서 빠져나오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증언한다. 개인의 생애사를 통해서 성매매가 결코 특수하고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며, 한국 사회의 수많은 젠더 이슈들이 첨예하게 만나는 지대임을 보여준다. 저자가 세밀하게 기록한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빈곤, 성차별, 노동 문제, 지역 간 격차, 남성들의 성폭력적 놀이문화 등이 성매매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더불어 성매매가 ‘강제냐 자발이냐’와 같은 단순한 질문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