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는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기 좋게 되어 있는데 총14과로 이루어져 있고, 성경본문을 찾아보고 요리문답의 설명을 확인하면서 그 외에 토론할 수 있는 내용들도 있어서 각 교회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각 단원 마지막에 있는 요점정리는 해설서를 읽지 않아도 십계명의 전반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교회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철학그리다 시리즈」 제6권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 아우구스티누스 편』. 「철학그리다 시리즈」는 세상에 대한 성찰을 끝낸 사람들과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의 간극을 채워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로, ‘개념’에 대한 설명이 아닌 픽션과 어우러져 철학자의 사상과 삶을 풀어내는 방식을 통해 철학을...
만약 당신이 가해자가 된다면, 자신이 저지른 죄와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가?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의 저자 야쿠마루 가쿠가 묻는 ‘진정한 속죄’의 의미
베스트셀러 《돌이킬 수 없는 약속》으로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야쿠마루 가쿠가 ‘현대사회의 죄와 벌’을 주제로 집필한 걸작 장편소설, 《어느 도망자의 고백》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일본 최고의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손꼽히는 야쿠마루 가쿠는 흡입력 있는 이야기 속에서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묵직한 작품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죄의식’과 ‘진정한 속죄’에 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어느 도망자의 고백》은 사람을 치고 도주한 뺑소니 가해자와 그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 가족이 사건 이후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탁월한 심리 묘사와 가독성이 뛰어난 문체로 써 내려간다. 법에 따른 처벌만으로는 다할 수 없는 속죄, 가해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등,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폭넓게 아우르는 《어느 도망자의 고백》. 야쿠마루 가쿠 자신도 ‘이것이야말로 내가 지금 써야 하는 이야기’라 칭한 이 작품이야말로 그의 ‘승부작’이자 새로운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