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유럽, 진실보다 더 진실 같은 음모의 역사!『프라하의 묘지』는 사상가, 기호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 소설가 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지식인 움베르토 에코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장편소설이다. 거짓의 메커니즘, 뻔한 거짓말에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 이유에 대해...
운 좋은 아침은 운 좋은 하루를, 운 좋은 1년을, 운 좋은 인생을 만든다!어떻게 하면 아침이라는 첫 단추를 잘 끼워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가는지, 어떻게 해야 매사에 좋은 인연을 맺고 행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지 알려주는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세계적인 정원...
뇌신경 손상으로 인해 기이한 내면세계와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갖게 된 일곱 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세계적인 신경학자이자 뛰어난 글쟁이인 올리버 색스는 자신이 담당했던 환자들의 임상 사례를 소설처럼 흥미롭고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색맹이 된 화가 I씨, 뇌종양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그레그, 투렛증후군을 가진 외과의사 베넷, 50년 만에 앞을 보게 된 시각장애인 버질,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힌 화가 프랑코, 자폐성 천재 스티븐, 자폐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등 뇌신경질환에 걸린 환자들의 기묘하고 낯선 세계가 세세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 소개된 뇌신경병 환자들은 일반인과 너무나 다른 일상 경험과 사고방식, 지능과 정서를 지녔다. 그것은 단지 그들이 앞을 볼 수 없거나 색을 구별할 수 없고, 강박증이 있거나 이상 행동을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일반인들이 갖지 못한 비범한 재능이 있고, 그것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