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게임 인류』를 통해 게임을 잘하는 것도 실력인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과제에 보다 잘 적응한다고 강조한다. 비디오 게임이 주변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도록 두뇌를 훈련시키고, 인공 지능과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게임하면서 서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시대
어린이를 위한 가장 쉬운 인공지능 학습서
동아시아 출판사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과학 서적 브랜드 동아시아사이언스에서 ‘내일로 가는 과학지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챗GPT와 메타버스로 화제가 된 KAIST 김대식 교수가 어린이를 위해 쓴 인공지능 학습서입니다. 기존에 동아시아에서 출간한 성인을 위한 인공지능 도서들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럿 쓴 이현서 작가와 협업하여 펴낸 책입니다. 이 책은 빠른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는 법을 안내해주는 친절한 가이드북이자 어린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공지능 학습서입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도 유용한 이 책은, 일상생활에 깊이 침투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다른 점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동시에, 인공지능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 새롭게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생성인공지능 ‘챗GPT’에게 직접 질문을 던져보면서(8장), 김대식 교수는 이제 인간에게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바로 ‘기계에게 창의적인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기계가 사람을 뛰어넘게 될 테니 말입니다.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독자들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이 세상을 정복하는 세상이 올까’, ‘기계나 로봇이 노동을 대체한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 등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할 미래에 대한 다양한 토론 거리를 미리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하드웨어의 발전 현황과 콘텐츠 및 빅테크들의 동향까지 두루 파악하는 것은 더욱 까다로운 일이다.
바로 여기에 이 책 『돈이 되는 메타버스』의 효용이 있다. 현대전자와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 등을 두루 거치며 10여 년간 미래 기술을 연구해온 최원희...
문제는 인류가 앞으로 살아갈 이 디지털 신세계에서는 과거 전통 경제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기본 원칙들이 모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책의 서문을 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메타버스의 디지털 자산 규모가 머지않아 현실 세계의 자산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