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왕족은 도래인(한민족)인가? 일본 고대의 왕이 백제왕의 후손이고, 천황의 본관이 한반도 남부였다면 한반도 진출은 침략이 아닌 조상의 고지를 회복하기 위한 정당한 운동이었나? 역사의 한 귀퉁이에 웅크리고 있다가 한 순간에 국민의 태양이 된 천황. 이 책은 신화시대로부터 현대까지의 일본...
일본은 어찌하여 아시아인가?세계사를 몇 개의 광(廣)지역사로 분류하면 동아시아사는 고대 이래 유교적 정치문화에 기초한 법(法)문명권을 지속해왔다. 이 책은 고대~근대를 망라하여 ‘동아시아적인 공통분모’와 그 속에 위치한 일본사의 ‘개성적인 분자’를 통시대적으로 추적 검토한다. 그리고 한/중/일이...
스시와 우동, 미소된장국과 스키야키 등을 통해서 알아보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흥미진진한 음식과 역사 이야기!
견당사와 완자, 낫토와 경단과 우동, 메밀과 곤약과 정어리와 우엉, 가이세키 요리와 딤섬, 미소된장국과 다시마와 가다랑어포, 오코노미야키와 만쥬, ‘사케’의 대약진, 덴푸라와 간모도키, 첫 가다랑어와 메구로의 꽁치, 에도의 과자문화와 가시와모치, 문명개화와 스키야키와 규나베, 일본인에게 사랑받은 카레라이스, 중일전쟁이 전해준 교자…… 등 저도 모르게 “우와! 그게 진짜야?”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친숙한 일본의 식재료와 일본요리에 얽힌 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야기.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멋있는 다양한 일본 음식의 변천사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에 읽다 보면 저절로 ‘오타쿠’에서 전문가로 변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