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 완역본으로 돌아온 어린왕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어린왕자》의 국내 최초 불영 완역본. 인디고의 세 번째 영문판인『The Little Prince』. 독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불영 완역본을 시도했으며, 번역과 감수 과정에서 단어 하나하나마다 신중한 선택을 하며 글의 완성도를 높였다. 불어 원문의 회화적인 묘사가 퇴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등 기계적인 번역을 하지 않기 위해 번역자와 감수자가 무수한 시간을 토론으로 보내며 애쓰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김민지의 동심 가능한 일러스트까지 어우러져 독자들이 여느 책보다 특별한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른 별에서 온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으로 모순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추는 이 소설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전쟁의 그늘이 드리웠던 시절 작가가 미국에서 혼란스러운 망명 생활을 하던 중 집필했다.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고 읽혀지고 있는...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는 그러한 감동을 어린아이는 물론 특히 성인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전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소설가, 시인 등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文人)들이 우리말 번역을 시도함으로써 여느 고전 시리즈와는 다른 읽는 맛과 여운을 선사한다.
더불어 원작 삽화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어린왕자’가 10대가 되어서 다시 등장해서,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 ‘나’와 함께 길을 떠나면서 나누는 대화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텍쥐페리재단에서 극찬한 만큼, 이 책은 철저하게 작가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에서 구현했던 세계관과 인물 캐릭터와 플롯을 기반으로, 원작에 걸맞은...
어린왕자도 지구에 와서 실업자가 되었다청년실업, 한미FTA, 비정규직법 등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풍자한 시사교양 만화 『어린왕자의 귀환』. <십자군 이야기>의 저자 김태권이 IMF 이후 10년 동안 대학 교지와 학술잡지 등에 연재한 만화를 한데 엮은 것으로, 놀랍도록 정체되어 있는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