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과학기술에 던지는 프랑켄슈타인의 경고!
인간이 창조한 괴물의 이야기를 그린 과학소설의 고전 『프랑켄슈타인』. 19세기의 천재 여성 작가...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물리학자 빅토르 프랑켄슈타인. 그는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지만,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동양고전 슬기바다' 다섯 번째 책은 가정교육의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명심보감>이다. 이 번역서에서는 고려말 충렬왕 때의 학자인 추적이 엮은 <명심보감>을 한글세대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썼다. 알 수 없다고만 언급되던 도교 관련 항목을 찾아 밝히고, 시는 운율에 맞춰 시의 맛이...
작가정신의 승리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소설가 조정래의 태백산맥 세트 전10권. 1970년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창작 활동을 펼쳐온 저자의 대하소설 3부작 중 여수반란사건의...
1976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발간된 지 15년, 저자 사후 12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은 특이한 책이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 여러 언론 매체들에서 다뤄졌지만 판매 부진으로 절판되고 말았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예외...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극예술"이라는 극찬을 받은 <리어 왕>은 강렬한 시적 표현을 통해 자연 앞에 선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통찰과 인간을 둘러싼 사회의 모순에 대한 신랄한 풍자의 극치를 보여 주는 위대한 문학 작품의 전형이다.
브리튼의 왕 리어는 왕국을 세 딸에게 나누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