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족보 문제 내용 정리 A+
- 최초 등록일
- 2017.06.26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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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의 이해 (김흥규) 교재로 진행되는 사범대 국어교육과 전공필수 수업 국문학개론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범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2008학년도 시험 문제부터 2015학년도 시험 문제까지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모아서 그 내용의 답을 정리한 족보입니다. 이거 외우시면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언어’ 혹은 ‘정서’의 측면에서 한국문학을 연구해야 하는 당위성을 자신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우리는 왜 한국문학을 연구해야 하는가?’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사실 무의미하다. 한국문학은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한 부분이었고, 그것을 연구해 잘 이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체적 필연성으로 부과되는 과업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것을 우리가 연구하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는가? 이러한 당위성에 대해 언어와 정서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먼저 언어의 측면에서 우리는 한국문학을 읽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대면하고, 모국어를 통해 자신의 체험, 생각, 감정과 세계의 형상을 그려낸다. 그렇게 모국어 문학을 통해 나와 내 세계를 만들며 주체적 인식을 갖게 되고, 더 나아가 다른 여러 문학의 능동적인 이해에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정서의 측면에서 한국문학의 연구는 격심한 모순과 갈등으로 이어진 우리의 과거를 해석하고 현재를 조명하게 한다.
<중 략>
1. 특정 작품을 서정민요 혹은 서사민요로 구분할 수 있는 근거
민요는 예로부터 민간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노래의 총칭이다. 그렇기에 어떤 단일한 갈래로 규정되지 않으며, 기능 및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특히 서정적인 부류와 서사적인 부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민요가 서정적인 성격을 띠는 서정민요이다. 이는 주로 특정한 일과 관련 없이 흥이 나면 언제 어디서나 부르는 비기능요였기에 내용 및 형태상의 제약이 별로 없었다. 또한 소망, 괴로움, 슬픔, 기쁨 등의 주제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주제적 특징과 형태상의 상대적 간결성이 서정적 경향을 띠게 한 것이다.
한편 서사적인 부류는 일정한 인물과 사건구조를 갖춘 노래이다. 서정민요가 대개 응축된 간결함을 지니는 데 비해 서사민요는 이보다 길이가 길고, 일정한 사건으로 표현되는 갈등과 그 해결을 주요 관심사로 갖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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