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중문화론]일본 대중문화에 관해 분석한 전공서적을 1권 선택해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서평을 작성하시오.

소개글

일본 대중문화에 관해 분석한 전공서적을 1권 선택해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서평을 작성하시오.

①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에 관해 분석한 서적이나 일본 대중문화산업 전반에 관해 분석한 책을 선정할 것(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하였는지가 평가의 중요한 요소임).
② 책의 핵심내용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5-8개의 항목으로 간추려 균형있고 체계적으로 요약할 것(핵심내용을 충실하게 요약하였는지가 평가의 중요한 요소임).
③ 책에서 전개한 논의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5개 항목으로 간추려 논리적으로 제시할 것.
④ 전체 과제물의 분량은 문서 기준으로 A4 용지 10-15매 정도.

★ A+ 받은 과제물 입니다.
★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 : 소녀와 마녀 사이' 도서를 참고하여 요약하였습니다.
★ 일본대중문화의 역사와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1-1. 보고서를 시작하며
1-2. 애니메이션을 통한 일본 읽기

Ⅱ. 본론
2-1.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
1) 애니메이션의 시작과 배경
2)1940년대
3)1960년대
4)1970년대
5)1980년대
6)1990년대
2-2. 저자가 분석한 7개의 코드로 만나는 애니메이션
1) 소녀, 에로스를 넘어선 투명한 여인
①오타쿠와 미야자키 애니
②‘영원한 소녀’에서 진화하는 소녀‘로
③모성사회 일본의 병리
2) 숲, 생명의 원천을 재건하다
3) 가미고로시, 신은 죽었는가?
4) 자연, 미야자키 생명의 근원지
5) 가미가쿠시, 신이 숨다.
6) 판타지, 현실이 닿지 않는 꿈의 영역
7) 마녀, 생명과 교감하는 캐릭터
2-3 책에서 전개한 논의의 의의와 한계점에 관한 나의 생각
1) 문화적 다원주의 비전 제시일까? 일본의 특수성과 강한 자의식일까?
2) 미야자키의 여성캐릭터
①<바람계속 나우시카>속의 '크샤나'와 <원령공주>속 '에보시'
②<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치히로'
③<마녀 배달부 키키> 속 ‘키키’
3) 유럽 백인문화의 영향과 파시즘
4) 상업주의
5) 7가지 코드 이외의 미야자키 작품에서 나타난 요소

Ⅲ. 결론

본문내용

2) 미야자키의 여성캐릭터
이 책의 첫 장은 ‘소녀, 에로스를 넘어선 투명한 여인’ 이라는 제목이다. 저자는 미야자키 작품설명과 작품에 등장하는 ‘소녀’ 주인공의 여성성을 설명하지만 오히려 주인공에 대한 묘사보다는 왜 일본 문화가, 일본의 사회발전과 맞물려 이토록 소녀에 열광하게 되었는지, 또한 ‘진화하는 소녀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마에’ 라는 특이한 일본적 인간관계를 근거로 하여 미야자키 애니에 있어 모성의 대체물로 등장하는 소녀캐릭터가 일본 남성들의 ‘아마에’ 실미를 충족시켜준다고 한다. 흔히 소녀시대 하면 아기자기하고 일상적인 것에 세심한 주의와 애정을 기울이는 시기이지만, 미야자키 감독은 이런 소녀들에게 철학적, 종교적, 이데올로기적인 사명을 부여한 것이다. 그래서 미야자키 애니에는 여성적이고 모성애적인 부드러운 공감과 남성적인 강인함 그리고 자주성을 겸비한, 다시 말해 이상적인 소녀의 이미지가 자주 등장한다. 이런 소녀 아이덴티티(identity)는 실은 일본사회에 매우 이질적인 특이점으로 존재한다.
나는 저자가 제시한 이런 사회문화적 현상뿐만 아니라 미야자키 작품에서 실제로 여성주인공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해보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주인공은 대부분 강인한 소녀로, 운명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미야자키 하야오를 일컬어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 실제로 여주인공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속 다른 여성 캐릭터들 역시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본 여성과는 큰 차이가 있다.
①<바람계속 나우시카>속의 '크샤나'와 <원령공주>속 '에보시'
이 둘은 서로 다른 듯 닮았다. 두 사람은 남자들보다 훨씬 현실적이며 지략이 뛰어나고 결단력이 있다. 또한 누구보다 의지가 굳고 냉철하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한 번도 자신의 작품에 미국 만화같이 전형적인 선악 대립구조를 설정한 적이 없다. '나우시카'처럼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고 해서 누구도 그녀를 비난할 수는 없다. 그녀들 역시 더 나 은 미래를 위해

참고 자료

일본대중문화론, 정현숙・최영철 공저, 2013,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 : 소녀와 마녀 사이, 박규태, 2005, 살림
<애니메이션산업의 수출전략산업화 방안>, 1998, 산업연구원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 야마구치 야스오, 김기민, 황소연 옮김, 2005, 미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