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작품속의 말하는이 - (1) 나룻배와 행인 연구수업 지도안

소개글

나룻배와 행인 지도안입니다.
수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Ⅰ. 교재 및 단원명
1. 교재
2. 단원명

Ⅱ. 대단원의 개관
1. 단원 설정의 이유
2. 단원의 구성 방향
3. 대단원 학습목표

Ⅲ. 대단원 교수학습 운영방안
1. 단원 학습 계획
2. 지도상의 유의점

Ⅳ. 학습자 실태 분석
1. 설문조사
2. 지도 대책

Ⅴ. 본시 교수-학습 지도안

Ⅵ. 부록
1. 기본학습 자료
2. 학습지
3. 형성평가
4. 학생 설문지

본문내용

Ⅱ. 대단원의 개관
1. 단원 설정의 이유
문학은 언어를 매개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문학 작품 속에는 작가의 생각과 의도가 숨어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감상을 위해서는 작품에 쓰인 다양한 표현 기법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된다. 이러한 기법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작품 속에 특별한 ‘말하는 이’를 설정해 놓는 것이다. 이처럼 글쓴이는 작품 속에 말하는 이를 대신 내세우기도 하는데 누구의 목소리로 표현되느냐, 누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느냐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작가는 말하는 이를 설정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감상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 단원은 시와 소설 속에 나타나는 말하는 이를 고려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핵심목표이다. 시에서의 화자나 소설의 서술자는 모두 작가의 사상을 잘 말해주고 있으며, 비교적 ‘말하는 이’를 파악하기 쉬운 작품들을 선정하여 학습자가 말하는 이의 효과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이처럼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작품 속의 말하는 이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작품을 이끌어 가고 있는 말하는 이를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문학 작품을 좀 더 잘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자 이 단원을 설정하였다.

2. 단원의 구성 방향
이 대단원은 6차 교과서의 ‘시의 화자’, ‘소설의 시점’ 단원을 묶어 ‘작품 속의 말하는 이’라는 제목으로 구성하였다. 시의 화자나 소설의 서술자는 결국 글쓴이의 생각과 느낌을 대신 ‘말해 주는’ 존재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대단원의 학습을 위해, 말하는 이가 비교적 잘 드러나는 시와 소설 한 편씩을 제재로 선정하였다.
소단원 (1)에서는 시 ‘나룻배와 행인’을 통해 시의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이러한 말하는 이를 설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했다. 소단원 (2)에서는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통해 소설의 말하는 이의 효과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