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마츠유키
- 최초 등록일
- 2009.09.2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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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부마츠히사의 이야기와 레스토랑에 관한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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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루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알래스카, 고국 일본 등을 오가며 10여 년 동안 3개 대륙에서 일식 레스토랑을 동업 또는 직접 운영하며 크고 작은 일들을 겪었다. 페루에서의 동업은 사업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동업자와의 의견 대립으로 사업을 접어야 했다. 앵커리지에서는 오픈 50일만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화재로 잃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화재 후, 재기를 다지며 노부는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딴 ‘마츠히사’를 로스앤젤레스의 비버리 힐스에 오픈한다. 변변한 광고도 없이 조용히, 아주 조용히 ‘마츠히사’를 운영해 갔지만 캘리포니아의 풍성한 재료를 이용해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퓨전 초밥을 선보인 그의 레스토랑은 입 소문만으로 수개월만에 매스컴이 극찬하는 유명 레스토랑의 대열에 들어섰다. 이 유명세에 더욱 불을 붙인 것은 로버트 드니로, 마돈나, 케니 G, 톰 크루즈, 로빈 윌리엄스, 기네스 펠트로, 데미 무어,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 이 레스토랑을 단골로 드나드는 뷰티풀 피플들이었다.
비벌리 힐스의 ‘마츠히사’를 오픈한 지 1년이 되었을 무렵, 셰프와 고객으로 친분이 두터워진 로버트 드니로가 그에게 동업을 제의했다. 그러나 알래스카의 악몽 때문에 사업 확장에 신중해진 노부는 현재의 ‘마츠히사’를 운영하는 것에 전념하기로 하고 정중히 제안을 거절했다. 그로부터 4년 후, 집에 있던 노부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드니로였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계속 지켜보면서 노부가 사업을 확장할 준비가 되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뉴욕에서 계속 더 좋은 자리를 물색해 새로운 레스토랑 터를 사들였다고 전했다. 대 스타 드니로의 배려와 인내심에 감동한 노부는 마침내 그와의 동업을 결정한다. 그렇게 해서 ‘노부(Nobu)’라는 이름의 첫 레스토랑이 1994년, 뉴욕의 맨해튼에 문을 열었다.
레스토랑 “노부”
노부 뉴욕’은 오픈 시간이면,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손님들이 만든 길다란 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픈한 지 8년을 맞고 있는 지금까지도 예약 리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개월씩 기다려야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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