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창제 배경

소개글

훈민정음 창제 배경
이유
참여한 사람들
창제 반대
기원 자료
제자 원리

목차

훈미정음 창제이유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한 사람들
세종대왕
창제 반대
한글 기원 관련 자료
제자 원리
외국의 평가

본문내용

한글 창제의 이유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그러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있다. 세종 10년 진주의 김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을 계기로 효자, 충신들의 사례를 담은 삼강행실도(세종 16년)가 바로 그것이다. 한문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는 삼강행실도의 그림은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였다. 세종실록 내용 중 세종은 문자를 알지 어리석은 백성들이 그림만으로는 제대로 된 뜻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것이 문자 창제 필요성에 대한 최초의 언급이다. 그리고 10년 뒤, 훈민정음 서문에서 어리석은 백성, 문자 이 두 단어를 다시 볼 수 있다.
세종은 삼강행실도에 백성이 알 수 있는 문자를 붙이고 싶어 했다. 그러나 신하들의 반대로 사업은 후에 성종에 가서야 간행 될 수 있었다.

한글 창제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

세종대왕- 세종은 임금이었기 때문에 학자라는 사실이 가려지는데, 세종은 뛰어난 언어 학자였다. 세종대에 이루었던 한글 관련 사업의 최고 책임자는 당대 최고의 언어학자인 세종대왕 스스로였다.
세종의 언어학자로서의 뛰어남을 알 수 있는 일화로는 최만리의 상소에 대한 반박이 있다. 최만리는 당대 최고의 학자로서 집현전의 책임자였다. 그런 최만리에게 “너희가 운서를 아는가? 너희가 사성 칠 음과 자모가 몇인 줄 아느냐?”라며 반박하였다. 이것은 세종이 언어학에 자신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임금이라 하여도 학문적인 역량 없이 이런 말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의공주- 죽산 안 씨 가문의 족보에 시집온 정의공주가 세종의 명을 받아 한글 창제를 도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대군들이 풀지 못한 변음과 토착을 정의 공주가 풀어 올려 칭찬과 함께 노비 수 백구를 상으로 주셨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현재 변음과 토착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민간에서 사용되던 언어나 사투리 등으로 추축을 하고 있다. 이 기록을 통하여 세종의 직계 가족이 한글 창제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역사스페셜
-한글은 집현전에서 만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