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소개글

『습관의 힘』, 『잠자기 전 30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리뷰입니다.

목차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저항의 모습들...
참된 변화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본문내용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가수 롤러코스터의 노래 ‘습관’이라는 곡을 참 좋아한다. 연인과 사랑했을 때의 습관을 이별 후에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무섭다는 연가(戀歌)이다. 연인과의 사랑도 그렇지만 인간의 활동에는 습관이라는 요소가 잠재되어 지배하고 있다. 이 내용은 『습관의 힘』에도 나와 있다.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일상생활의 80%는 습관입니다. 습관은 무의식중에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격이 형성되며 더 나아가 운명을 결정하고 인생까지도 바꾸게 됩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습관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쌓여 인생을 성공으로도, 불행으로도 이끕니다.”

이 과제는 『습관의 힘』, 『잠자기 전 30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를 통해 나 자신과 습관, 그리고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는 과제이다.

저항의 모습들...

개인적으로는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그런 책을 3권을 연이어 읽으면서 내가 왜 자기계발서를 읽기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것은 책 안의 구구절절이 쓰여 있는 옳은 말을 내게는 실천할 힘이 부족한데서 오는 피로감이 그 원인이었다. “전반적으로 좋은 얘기인데, 이걸 내가 어떻게 한단말인가?”와 같은 ‘총론은 찬성, 각론은 반대’가 내가 지금까지 책들을 읽으며 가졌던 생각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이렇듯 내 안에는 좋은 습관을 방해하는 몇 가지의 저항의 모습들이 존재한다.

첫째는 소극성이다. 이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첫 번째 습관인 ‘주도적이 되라’에 나오는 ‘영향력의 원’과 관련이 있다. 책의 내용에서 ‘관심의 원’ 안에 ‘영향력의 원’을 넣으라는 것과 그 안에서 ‘영향력의 원’을 키우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라고 했는데, 나는 ‘관심의 원’ 안에 소극적인 에너지로 ‘영향력의 원’을 축소시키는 대응적인 사람이 되었던 것 같다.

둘째는 게으름이다. 이는 『습관의 힘』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은 ‘끓는 물의 개구리’ 비유를 들고 있는 2부 6장에 있다. 끓는 물의 개구리가 그것을 감지하지 못한다면 죽듯이, 나의 저항의 또 다른 모습은 습관의 변화는 인정하지만 지금은 적당하지 않다고 피하는 것이다. 물론 내가 한가하게 지내면서 게으름을 피우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이는 현재의 일상적 다급함에 밀려, 성공을 가져다 주는 좋은 습관과 미래를 포기하게 하는 또 하나의 저항의 모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