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 제4장, 제5장 연습문제 풀이

소개글

표준국어문법론 제 4,5장 연습문제 답입니다.
제가 여러 참고문헌 찾아서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교수님께 피드백 받은 자료로 질적으로도 매우 우수할겁니다.
연습문제 한 문제당 9~10포인트로 한장 분량으로 한문제 한문제 정성스레 작성했습니다.
다른 파트 연습문제도 제게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p55 1. 다음 문장을 형태소 단위로 끊어 보고 그것을 유형에 따라 묶으라.
p66 2. 다음 문장을 주시경, 최현배, 정렬모・이숭녕의 문법 모형에 따라 단어의 수효를 알아보라.
p68 1. 아래 글을 우리의 품사체계에 따라 품사분류하고 그것을 기능과 형태적 특성에 따라 묶어 보라.

본문내용

오늘도 나는 나의 생명이 누리고 있는 저 무궁히 푸른 하늘이며 꽃망울을 스쳐 가는 소소리바람이며 씨앗을 뿌리면 절로 자라 영글기 마련인 검은 대지며 목말라 찾으면 얼마라도 솟아 흐르는 맑은 샘물이며를 앞에 하고 내가 물려 받은 이 엄청난 유산과 또한 내가 신의 각별한 소생임을 느껴 깨닫고서 한량없는 행복과 희열에 젖는 것이다.

형태소란 더 밑으로 분석하면 뜻을 잃어버리는 말의 단위이다. 즉, 의미를 가지는 최소단위인 것이다.
형태소는 자립성의 여부에 따라 홀로 쓰일 수 있는 자립형태소, 다른 말에 의존해야만 하는 의존형태소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한자 형태소는 대응되는 고유어 어휘가 없는 한자는 자립형태소로, 대응되는 고유어 어휘가 있는 한자는 의존형태소로 분류한다.
또 의미의 내용에 따라 구체적인 대상이나 동작, 상태와 같은 어휘적 의미를 표시하는 실질형태소와 실질형태소에 붙어 주로 문법적 관계를 형식적으로 표시하는 형식형태소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형식 형태소는 체언에 붙는 조사, 동사가 활용해서 생긴 굴절접사, 어근을 바탕으로 다른 단어를 만들어 조어적 기능을 하는 파생접사가 있다.
이제, 책의 문장을 형태소 단위로 끊어 보면 다음과 같다.

오늘/도/ 나/는/ 나/의/ 생/명/이/ 누리/고/ 있/는/ 저/ 무/궁/히/ 푸르/ㄴ/ 하늘/이며/ 꽃/망울/을/ 스치/어/ 가/는/ 소소리/바람/이며/ 씨/앗/을/ 뿌리/면/ 저리/로/ 자라/아/ 영글/기/ 마련/이/ㄴ/ 검/은/ 대/지/며/ 목/마르/아/ 찾/으면/ 얼마/라도/ 솟/아/ 흐르/는/ 맑/ 은/ 샘/물/이며/를/ 앞/에/ 하/고/ 내/가/ 물리/어/ 받/은/ 이/ 엄청/나/ㄴ/ 유/산/과/ 또한/ 내/가/ 신/의/ 각/별/한/ 소/생/이/ㅁ/을/ 느끼/어/ 깨닫/고서/ 한/량/없/는/ 행/복/과/ 희/ 열/에/ 젖/는/ 것/이다.

아래는 형태소를 유형에 따라 묶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