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의 선율 , 대구시향365회 정기연주회 감상후기
- 최초 등록일
- 2010.07.24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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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그너의 선율 , 대구시향365회 정기연주회 감상후기
목차
대구시립교향악단 제365회 정기연주회 - 바그너의 선율
● 공 연 일 : 2010. 5. 7 (금) 7:30pm (1일간)
● 공 연 장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R. Wagner - “Die Meistersinger” Prelude
바그너 (1813~1883) - “마이스터징거” 서곡
○ Robert Schumann -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슈만 (1810~1856) -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54
I. Allegro affettuoso
II. Intermezzo ; Andantino grazioso
III. Allegro vivace
Intermission ……………………………………………………………………………………………
○ R. Wagner - Prelude & Liebestod from “Tristan und Isolde”
바그너 (1813~1883) -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과 리베스토드
○ R. Wagner - Overture “Tannhaeuser”
바그너 (1813~1883) - “탄호이저” 서곡
본문내용
바그너의 선율 , 대구시향365회 정기연주회 감상후기
따가운 햇살이 가득하고 약간더운듯한 늦봄, 초여름 대구의 5월 첫째 주 눈에 띄는 연주회가 개최되었다. 바그너의 오페라 서곡을 여러곡 들을 수 있는 대구시향 제 365회 정기연주회였다. 다른 곡들도 그렇지만 특히 바그너의 곡들은 평소에 공연장에서 잘 들을 수 없는 곡들이다. 아무튼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트리스탄 이졸데, 탄호이저 등 제목들은 눈에 낯익고, 선율들도 라디오와 음반 등에서 아주 많이 들어보아 귀에 익숙했던 곡들이다.
전체적으로 이번 연주회를 개인적으로 평가해본다면 대구시향의 여타 연주회와는 다른 성공적이고 대체적으로 훌륭한 연주였다고 평해도 된다고 생각된다. 독주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에서도 작은 실수들이 예전처럼 잘 드러나지 않았던가 같고, 많은 부분 연주를 성공적으로 잘해주었던 것 같다.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연주로 시작된 음악소리는 우렁차고 창창한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대구시향 특유의 교과서적인 연주 실력을 잘 발휘해 주었던 것 같다. 금관 악기와 곽악부분의 연주소리도 우렁차고 창대한 소리를 들려주어서, 사운드적인 기술적 측면에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바그너의 선율 , 대구시향365회 정기연주회 감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