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 협상을 말하다
- 최초 등록일
- 2010.09.08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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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희, 협상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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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후속협상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본협상에서 타결된 결과를 확인하고 그 결과가 이행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 협상이 끝난 순간 협상은 다시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늘 재협상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서희와 같은 훌륭한 협상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덕목은 무엇이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를 두 페이지에 걸쳐 요약하였지만 결론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통제하고 자기를 버릴 줄 알며,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이 사회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훌륭한 협상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대외협상 뿐 아니라 각자 개인의 인생에서의 협상에서도 마찬가지다. 결국 협상이 무언가와 ‘적당히’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를 ‘서로의 기대에 맞게 조절’해 가는 것이라면 나의 인생 과정 중 벌어지는 수많은 협상의 상황들에 대한 기대를 나의 요구에 맞게 조절하고자 할 때에 발휘되는 협상력도 나의 인품과 인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나의 요구가 적합하고 조정할만할 때 나와 만족하게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나의 요구는 불합리하게 치부되거나, 말은 그럴싸하나 말만 뻔지르르하다고 폄하되며 종국엔 수용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은 성과 중 가장 큰 것은 협상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협상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참고 인내 할 줄 알아야하며 부분적 실패는 빨리 잊고 시대 정보의 흐름을 잘 파악 하며 시간과 장소와 마감 시한을 잘 활용하여 상대방 주장의 이면을 읽을 줄 알아야하며 함께 만족 하는 협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협상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미 FTA, 한EU FTA를 지나 전 세계 국가들과 협상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서로가 만족하는 협상을 하여야하고 협상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많은 사회적 인 활동과 독서를 통한 학문적인 지식의 습득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 해 나가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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