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중세 국어 동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11.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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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공 한국어사 수업 시간 리포트 자료입니다.
후기 중세 국어, 사동사, 피동사, 부사 파생 접사, 음운, 문법, 어휘사 측면, 노걸대언해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후기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에서의 사동법과 피동법 비교
2. 후기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에서의 부사파생접사 비교
3. 음운, 문법, 어휘사 측면에서의 분석
본문내용
◎ 피동접미사
1. ‘-이-’ : 타동사 어간에 붙는 피동접미사 ‘-이-’는 어간 말음이 모음이거나 ‘ㅁ,ㅂ,ㄷ,ㄱ’이 아닌 자음일 경우에 나타난다. 말음이 ‘ㅿ,ㄹ’일 경우에는 연철되지 않으므로, 같은 경우의 사동접미사 ‘-이-’와 같이 그 경우의 ‘-이-’는 ‘-기-’의 교체로도 설명될 수 있다. 사동접미사와 같은 이유로 여기서는 ‘-이-’로 다루어 둔다.
2. ‘-히-’ : 타동사 어간에 붙는 피동접미사 ‘-히-’는 선행 동사어간의 말음이 ‘ㅂ,ㄷ,ㅈ,ㄱ’일 경우에 나타나서 유기음화된 것이다.
중세국어의 피동은 현대국어와 마찬가지로 비생산이어서, 그 용례가 매우 적었다. 피동동사를 형성하는 접미사 ‘-이-, -히-’는 사동의 그것과 구성 방식이 같았으나 동사 ‘먹다’의 경우, 사동은 ‘머기-’가 되는 반면에 피동은 ‘머키-’가 되는 등 다른 점이 있을 뿐 아니라, 그 기능이 판이하다.
현대국어에서의 사동법과 피동법
○ 사동사
사동사는 주동사인 자동사나 타동사, 또는 형용사에 사동의 접미사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등이 붙어서 이루어진 타동사이다. 이러한 사동법은 매우 제약적이며 그 뜻이 중의적인 경우가 많다.
○ 피동사
피동사는 능동인 타동사에 피동의 접미사 ‘-이-, -히-, -리-, -기-’ 등이 붙어서 이루어지는 파생동사이다. 이러한 피동법은 매우 제약적이며 동사에 따라 결합 가능한 피동 접미사가 제약된다. 또한 모든 타동사가 이러한 방법으로 피동문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피동 표현은 이에 상응하는 능동 표현이 있으나, 주어진 능동 표현에 대해 상응하는 피동 표현이 없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이기문 국어사개설
안병희 중세국어문법론
고영근 표준중세국어문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