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사오디세이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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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사 오디세이’ 란 제목을 먼저 보았을 때 ‘오디세이’란 말을 여러 번 들어본 적이 있으나 제대로 된 뜻을 알지 못해 왠지 ‘오디세이’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먼저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다.
‘오디세이(Odyssey)’는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이란 뜻으로 그리스신화에서 오디세우스(Odyseeus)가 트로이 전쟁 후 귀향하기 전에 10년을 방랑하면서 겪은 모험을 그린 시 `오디세이(Odyssey)`에서 유래 된 것으로 이 시는 호머(Homer)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끝없는 모험이라는 함축적 의미가 들어 있어서 여러 단어들과 같이 쓰이기도 한다.
오늘날 `오디세이`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넘어 어떤 `긴 방랑 내지 모험의 여행`을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제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번역사에 대한 끝없는 여행에 대해 소개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보았다.
앞서 이 책에 간략히 소개가 되어있는데 고대 이집트부터 중세 아랍을 거쳐 1990년대 까지 4,000년 번역사의 주요 장면과 논쟁, 그리고 ‘무대 뒤 예술가’ 로서의 번역가등에 관한 일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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